이번에 불법체류자도 아닌데 잡혀간 한국분들이 머물고 계실 곳들은 ICE의 수감시설인데 열악하기로 악명이 높다…

이번에 불법체류자도 아닌데 잡혀간 한국분들이 머물고 계실 곳들은 ICE의 수감시설인데 열악하기로 악명이 높다. 죽는 사람도 나온다. 첫 사진은 가장 최근에 지었던 플로리다에 수용소. 에어컨 당연히 없어서 쪄죽는다. 시설 열자마자 바퀴벌레와 열대 지역 벌레들에 장악돼서 벌레와 함께 살아야한다. 그리고… 밥을 제대로 준비 안해줘서 굶는 경우가 잦다. 저곳은 시민단체들에서 소송으로 일단 폐쇄시켜놓은 상황이다. 말이 수용소지 천천히 고통주며 고문하기 위한 시설들이다. 가스처형실 가동하기 전의 아우슈비츠 생각하면 된다. 나치가 한 것처럼 이유없이 아기들을 부모와 갈라 수용하기도 한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게 바로 이런 고통이다. "추방"을 해서 본국으로 보내주느냐 하면 그게 아니라 자주 제 3국으로 보낸다. 주로 멕시코나 엘살바도르의 감옥으로 보내서 싸게 거의 무기한 수용하며 고문하는 거다. 둘째 사진은 엘살바도르의 수용소. 원래 자국민들도 수감 중 사라지거나 죽는 일이 잦은 곳인데 외국인이라 미국도 엘살바도르도 이 사람들 인권을 챙겨줄 필요가 없고 자기들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ICE에 잡혀가면 교황이 사람을 보내거나, 유명하고 힘있는 사람이 나서서 빼내주거나 하지 않으면 저 그룹으로 들어가게 된다. 너무 황당한 케이스고 사람 수가 많기 때문에 기업 차원에서,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 힘 쓸 것으로 본다. 부디 모두 무사히 귀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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