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론스타-대장동 비리 연루 의혹

이게.. 내 기억으로 한국 측에서도 론스타 먹튀를 도운 놈들이 많았고, 제일 중요한 게 검찰이 계속 부실수사로 스티븐 리가 도망다니게 해줬던 케이스. 그리고 그 부실수사를 한 게 박영수 중수부장이고 그 밑에 대검 중수1과 부부장검사 윤석열과 그 똘마니 한동훈이었다.

바로 이 박영수-이복현-윤석열-한동훈 론스타 팀이 나중에 대장동 사업에도 개입된다. 같은 팀이 먼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부실로 해서 그 PF 대출 자금을 남욱과 정영학이 대장동 사업비로 끌어다 쓸 수 있게 해주기도 했다. 그 담보도 없이 무작정 허가해준 1100억원이 부산저축은행 비리에서 가장 큰 단일 사업이었는데 아예 수사 대상에서 빼줬다. 원래 회수하는 게 당연한 돈이었다. 김만배 등 대장동 업자들은 너무 고마워서 박영수를 50억원 클럽 멤버로 확실히 챙겨줬고 그래서 박영수는 감옥에 간다. 김만배는 윤석열 아버지 집을 사주기도 했다. 우연히.

대장동은 사업 초기부터 윤석열 팀이 개입돼 있었다. 그래서 왜 하필 지들이 더 구린 대장동으로 이재명을 공격하는 건지 난 이해하기 힘들었었다. 아마 지들이 구린 곳을 먼저 상대에게 뒤집어 씌우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한동훈이 론스타 상대 승소가 자기 덕이라고 하고 다니는 모양. 게다가 지들이 싼 똥인데 하필 윤석열이 대통령이고 한동훈이 법무장관일 때 패소해서 망신 당했던 사건. 그러고 바로 장관 그만두고 국힘으로 갔는데 뭔 지가 한 게 있다고. 아, 지가 찔리는 곳이니까 먼저 생색을 내는 게 최고라고 판단한 모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