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는 스타워즈, 해리포터 등 몰입형 테마공원에 사활을 건다. 각 팬덤이 워낙 커서, 디즈니의 90%에…

디즈니랜드는 스타워즈, 해리포터 등 몰입형 테마공원에 사활을 건다. 각 팬덤이 워낙 커서, 디즈니의 90%에 관심이 없어도 그 공원 하나 때문에 디즈니랜드 전체에서 시간을 보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기술 발전으로 전과 다른 다양한 몰입체험 구현이 가능해서. 입구부터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을 줘야해서 멋진 저택이나 성 모양으로 입구를 만드는데, 그 저택 안에 들어가면 한없이 이어지는 경로를 걸으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겉으로 보면 자신이 입장한 그 건물에서 모든 걸 보고 나온 것 같지만 그 건물은 출입구일 뿐 실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장소는 보통 뒤로 숨겨진 몇 배 더 큰 창고형 건물이다. 물론 항상 잘 되는 건 아니고 스타워즈 호텔은 열고 바로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