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임꺽정같은 인물이 있다. 에도 시대에 부자들에게서 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도적 이시카…
일본에도 임꺽정같은 인물이 있다. 에도 시대에 부자들에게서 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도적 이시카와 고에몬이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몰락한 사무라이 집안 후손인데 이가 닌자들과 함께 살며 닌자가 됐다가 도적이 됐다는 말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집을 털다가 잡혀서 죽었다. 죽을 때 어린 아들과 함께 끓는 기름 솥에 던져저 죽었는데, 아들을 머리 위로 들고 최대한 오래 버티다 둘 다 죽어서 의적 뿐 아니라 이상적인 아버지상으로도 받아들여진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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