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울버린 봄. 스토리는 지극히 상투적. 데드풀의 농담들도 개인적으로 지겨움. 울버린 장면들이 이걸…

데드풀 울버린 봄. 스토리는 지극히 상투적. 데드풀의 농담들도 개인적으로 지겨움. 울버린 장면들이 이걸 다 상쇄해줌. 특히 둘이 대결하는 액션부터 영화가 확 살기 시작. 나이만 아니면… 이미 너무 여러편을 찍지만 않았으면 휴잭맨은 진짜 90살까지 울버린해도 누가 뭐라 하기 힘들듯. 나이가 55살인데 저런 몸을 만들고 일부나마 저런 액션이 가능한 것도 기적. 울버린 찍을 때마다 피지컬이 향상되고 있는 것도 말이 안되고. 크리스헴은 나이라도 몇살 젊어서 그게 되는거지… 데드풀3편으로는 그저그런 영화. 울버린의 마지막 귀환으로서는 만점. *수퍼히어로 영화들의 시작점 1989년 배트맨부터 쭉 보이는 패턴이지만 아무리 멋진 캐릭터라도 배우는 연기파를 써야 진정한 성공이 가능. 마이클 키튼, 크리스찬 베일, 휴 잭맨, 로다주, 크리스 에반스 등 성공한 캐릭터 뒤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있음. 얼굴을 계속 가려야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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