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러시아 시장

전쟁이 나고 러시아에 비난이 쏟아지면서 많인 외국기업이 떠났다.

그래도 버티며 사업을 계속한 오리온, P&G, 유니레버, 펩시, 코카콜라 등은 전부 대박을 맞았다. 외국 기업이 2021년 29000개에서 2024년 19000개로 줄어들며 경쟁이 확 줄어 빈자리를 차지하기만 하면 됐기 때문이다.

삼성, 현대차도 광고 예산을 늘리며 다시 러시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제가 정치 싸움에 얼마나 협조해야하는 건지 늘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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