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위험을 지적하며 양심선언했다는 연구자들 보면 죄다 그냥 자기 생각에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증거는 하나도 없다. 뭐 그러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세상에서 가장 하기 쉬운게 뭔가 더하는 거 없이 심지어 대안 제시도 없이 그냥 안될 가능성만 주구장창 얘기하는 거다.
게다가 이런 근거없는 비판만으로도 AI 연구자로서 월급받는 것도 가능해서 더 그렇다. 지금은 AI가 뭐가 될지 아무도 몰라서 개발 경쟁중인 기업들이 안전/제동/감시를 위한 부서를 키우느라 인력을 대규모 고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색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무책임하다는 사회적 시선에 대응하기 위해.
그 반대로 AI 긍정론자들은 그렇게 ”양심고백“을 하지 않는다. 그 시간에 개발에 열중하거나 AI로 사업기회를 만드느라 바빠서. 그리고 긍정론을 얘기해봤자 그걸로는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
죄다 근거가 빈약하다보니 그 많은 반대 주장 중에 영양가 있는 게 어떤 건지 걸러낼 방법이 없다.
ChatGPT가 뜨기 전에 구글 내부에서 AI 챗봇과 대화하다가 그 AI가 의식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양심선언“했던 직원 기억하나? 진짜 의식이 있었으면 구글이 지금 이렇게 OpenAI 추격하느라 고생중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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