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정의당 지지자들은 “양당 정치가 뭐가 좋다고..” 이런 소리만 하고 있다. 이런 말이 지금도 통한다는…

지금도 정의당 지지자들은 “양당 정치가 뭐가 좋다고..” 이런 소리만 하고 있다. 이런 말이 지금도 통한다는 건 거기 지지자들의 수준 문제인거다. 애초에 틀린 전제를 너무 오랜 세월 고집했다.

현실은 민주당 때 선진국 진입해봤다가, 이제 미일의 똘마니를 자처하며, 과학기술로 부흥한 나라에서 과학 R&D를 삭감하고, 부채를 이렇게 늘려놓고 환경대책 다 무산시키고 여성부 폐지 공약을 내걸고 노동자들 탄압하는 윤석열을 보고 심상정이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왜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딴 소리나 하고 있는데. 여기에 정의당의 정치적 신념이 도대체 어디에 있나. “민주당만 빼고” 외에 정의당에 신념이라는 게 있긴 한가.

검찰개혁에 반대하고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하던 민주당 의원들도 국민의 분노에 거의 다 잘려나갔는데 정의당만 무사할 줄 알았나? 국민이 이런 걸 모를 거라고 무시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국민이 대여 투쟁에 임하는 야당들에게 탄핵의석에 가깝게 몰아줬으면 눈치를 채던가, 앞으로 계속 정치 할 거면 대국민 사죄를 하던가.

실제 지지자 수는 스스로 의석 1개도 못 만들 규모이면서 국회에서 표결은 국힘과 함께 하고 표는 민주진보 진영에서 구걸해야 하는 모순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거라고 봤던걸까. 세상을 너무 우습게 봤다.

K2가 있는 카라코람 산맥의 일부인 시아첸 빙하 Siachen Glacier.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지…

K2가 있는 카라코람 산맥의 일부인 시아첸 빙하 Siachen Glacier.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지역이라 수십년 째 다툼이 있는데, 1984년에 인도가 대대적인 군사작전으로 거의 다 점령했다. 전투로 죽은 사람은 별로 없는데, 너무 험지라 기후 때문에 1984년에서 2015년 사이에 거기 지키다 얼어죽고 떨어져죽은 병사가 869명.

자신이 재클린 케네디인줄 아는 리플리 증후군 환자가 재키 오가 되려면 선박왕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후보를 좀…

자신이 재클린 케네디인줄 아는 리플리 증후군 환자가 재키 오가 되려면 선박왕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후보를 좀 살펴보면… 국내 해운 1위 업체 HMM 김경배 대표. 소유주가 아니어서… 여긴 좀 아닌 듯. 3위 업체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나이도 많고 실제 소유주고 특히… …2000공과 친함. P.S. 근데 재클린 케네디가 재키 오가 된건 대통령 암살 뒤였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미 역대 최고 대통령이고 적어도 민주당 대통령 중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FDR은 전통을 깨고…

내 개인적으로는 미 역대 최고 대통령이고 적어도 민주당 대통령 중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FDR은 전통을 깨고 3선, 4선 대통령 선거에 도전해 네 번 대통령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헌재에 해당하는 대법원 판관들이 개혁을 방해하자 판관 수를 확 늘려 자신이 임명한 판관들이 과반이 되게 하려고 했고, 더 이상 개혁을 막기 힘들다고 본 공화당이 항복/양보하고 대법원 법관 전원이 사퇴하고 FDR이 새로 임명하는 타협을 했다.

뉴딜로 미국 경제를 구하고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국가가 무엇인지를 재정의했다. FDR 전까지는 예를 들어 자연재해는 개인 책임이지 정부가 예방하거나 긴급구조를 할 대상이 아니었다. FDR 이후로 국가가 국민을 책임진다는 개념이 전 세계로 퍼졌다. 미국만 아니라 전 세계를 좌경화 시켜줬다.

독재자로 비판받았고 독재자였다. 전 세계를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준 독재자.

다음 선거를 위한 복기 – 진영의 평론가들 구별법: 정치평론 평수는 현재 상황을 열심히 최대한 정확하게 분…

다음 선거를 위한 복기 – 진영의 평론가들 구별법: 정치평론 평수는 현재 상황을 열심히 최대한 정확하게 분석해 설명하는 것. 정치평론 상수는 어떻게든 승리의 길로 가기 위해 필요한 말을 하는 것. 모든 선거는 더 많이 투표하는 쪽이 항상 이기므로 더 많은 유권자를 투표소로 끄는 사람들이 당연 진영 최고의 자산. 정치평론 하수는 언론에 나온 여론조사를 보고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는 부분만 강조하며 자신의 주장을 주류가 받아야 한다고 강력 호소. 주로 “뭐뭐 하지 않으면 망한다”라고 겁을 주는 편. 김어준이 하는 일이 응원이다. 저쪽의 여론조사를 통한 여론 형성 시도를 막고 우리 쪽 사람들 투표 욕구를 북돋워 주는 것. 지금 꽃 때문에 속았다 실망했다 하는 사람들은… 시험 준비가 잘 안돼 낙담하는 친구에게 “열심히 하면 전교일등도 당연 할 수 있다”며 같이 공부하며 응원해준 친구를 보고 “전교1등도 가능하다매. 전교 2등 밖에 못했어. 니탓이야.”하는 것과 같다. 생각해보시라. 정확하게 당시의 여론을 해석해서 전달하고 총선에서 패배하는 게 낫나, 어떻게든 응원해서 여론을 바꾸는 게 낫나. 그리고 그 상황에 “내 말대로 안 하면 80석 미만” 이런 놈들은 그냥 무시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