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검색하다 다시 본 작년 9월 기사. 대장동을 이재명에게 씌우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던 한겨레와 경…

다른 거 검색하다 다시 본 작년 9월 기사.

대장동을 이재명에게 씌우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던 한겨레와 경향.

민주사회의 근본이 되는 기둥 중 하나가 건강한 언론인데, 조중동이 인상 찌푸리고 고함지르며 몹쓸 전염병으로 오염된 주사기를 들고 주변을 위협하는 존재라면, 경향과 한겨레는 최소 스스로 보균자임을 알고 있는 보균자 쯤은 되는 것 같다. 웃으며 열심히, 자신들 능력이 허락하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병을 옮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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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그냥 대통령 자리까지 간 천재 행정가가 아니라 노무현이나 김대중 급의 고난과…

생각해보면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그냥 대통령 자리까지 간 천재 행정가가 아니라 노무현이나 김대중 급의 고난과 투쟁의 역사적 인물로 만들고 싶다면 좀 더 큰 고난이 필요하긴 했다. 쇠도 뜨거운 불과 망치질이 있어야 단단해지니. 근데 역사상 가장 인기없고 신뢰도 낮은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지도자로 나오는 야당대표를 탄압한다…. 어차피 당해야 할 망치질이라면 가장 극적인 그림이긴 하다. 사실 김대중이 당했던 탄압에 비하면 아주 안전한 길이기도 하고. 우리가 아무리 욕해도 윤 지지율이 30% 쯤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듯, 윤이 이재명을 때리면 때릴 수록 이재명을 돕게 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