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e Deschain added a new video.

911, what the emer-uhncy is, man? Ah nuh, stay calm, stay calm, mah boi. No cap. What your name is? Devonte? Imma call you Tae. Man, stay calm, shawty, youknow'm say'n, where you at? Gresham Rd, wha? What you doin out ther on Gresh? I already know what you doing, mah boi. Went and got yo aa spun on, huh. Ayy yo. Aight, man. Gotdam just hold the wound, gotdam sending an amblem raht nah. You nah they finna take you to Grady, right? Yeah yeah sure. No cap. You know what that mean, right? Yeah-uh. As long as we trackin, right?

미국 정치도 잘 모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리. 한국 정치판 같은 규모의 정치는 미국 지역 정치와 비교해…

미국 정치도 잘 모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리. 한국 정치판 같은 규모의 정치는 미국 지역 정치와 비교해야 함. 주의회 단위로 내려가면 한국 정치보다 더 심한 뒷거래와 양 정당의 주 당과 개개인 사정이 겹치며 희한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만 보며 “역시 미국 정치는 깨끗해. 역시 미국. 와 한국 미개한 것들.” 하는 사람은 그런 걸 전혀 알 방법이 없음. 워싱턴에서 일어나는 일만 놓고 평가하자면 한국 정치도 그 정도 거리를 두고 보면 복잡할 것도 없음. 마치 한국 정상이 APEC에 참석했다는 기사를 보며 “한국. 일본. 미국. 중국. 이해관계가 분명하네. 더 해석할 것도 별로 없고. 역시 한국 정치는 쉬워.”하고 있는 격. 그리고 워싱턴 정치도 자세히 보기 시작하면 신지예 국힘행 따위보다는 더 복잡하고 더러운 일 많으나… “난 미국 사는 선진 지식인. 한국의 미개한 정치는 내가 알 방법이 없지” 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 눈엔 안 보임. 신지예를 비롯해 국힘 진영에 투항한 ‘진보지식인’들과 정의당 정치인들의 공통점이 신념 따위 포기하고 정치적 이상이나 PC함을 상대방 공격에 유용한 활용 도구로 전락시켰고 그래서 보수로 전향이 쉽다는 건데, 자기가 비판하고싶은 한국 이슈에 맨날 ‘미국 선진 문화’ 운운하며 끌어다 쓰는 거 보면 이 분도 아슬아슬.

미국 정치도 잘 모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리. 한국 정치판 같은 규모의 정치는 미국 지역 정치와 비교해…

미국 정치도 잘 모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리. 한국 정치판 같은 규모의 정치는 미국 지역 정치와 비교해야 함. 주의회 단위로 내려가면 한국 정치보다 더 심한 뒷거래와 양 정당의 주 당과 개개인 사정이 겹치며 희한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만 보며 “역시 미국 정치는 깨끗해. 역시 미국. 와 한국 미개한 것들.” 하는 사람은 그런 걸 전혀 알 방법이 없음. 워싱턴에서 일어나는 일만 놓고 평가하자면 한국 정치도 그 정도 거리를 두고 보면 복잡할 것도 없음. 마치 한국 정상이 APEC에 참석했다는 기사를 보며 “한국. 일본. 미국. 중국. 이해관계가 분명하네. 더 해석할 것도 별로 없고. 역시 한국 정치는 쉬워.”하고 있는 격. 그리고 워싱턴 정치도 자세히 보기 시작하면 신지예 국힘행 따위보다는 더 복잡하고 더러운 일 많으나… “난 미국 사는 선진 지식인. 한국의 미개한 정치는 내가 알 방법이 없지” 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 눈엔 안 보임. 신지예를 비롯해 국힘 진영에 투항한 ‘진보지식인’들과 정의당 정치인들의 공통점이 신념 따위 포기하고 정치적 이상이나 PC함을 상대방 공격에 유용한 활용 도구로 전락시켰고 그래서 보수로 전향이 쉽다는 건데, 자기가 비판하고싶은 한국 이슈에 맨날 ‘미국 선진 문화’ 운운하며 끌어다 쓰는 거 보면 이 분도 아슬아슬.

자기객관화를 해본 적 없는 진보주의자/페미니스트의 말로. 입장문을 읽어보니 1. 의석이 없어서 외로워요….

자기객관화를 해본 적 없는 진보주의자/페미니스트의 말로.

입장문을 읽어보니 1. 의석이 없어서 외로워요. 2. 어제까지 말하던 제3 정당 운동은 그냥 해본 말이었어요. 3. 민주당만 망하면 돼요. 4. 윤석열이 내 소원 다 들어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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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리 무리의 찬식킹이 질 땐 그냥 지지 않고 꼭 매 경선 전날마다 다음날이면 정반대로 틀릴 예측을 남발하며 져서 우릴 웃겨주는 것처럼,

장제원이 노엘이 술먹고 운전하다 경찰 때리기 전에 꼭 '자식을 관리 못하는 정치인은 자격이 없다' 따위 떡밥을 뿌려놓고, 윤석열 캠프 들어가기 전엔 윤석열에게 줄서는 사람들 창피해 죽겠다고 선언하고 들어가서 우리에게 폭소를 선사하는 것처럼,

페미니스트가 윤석열 캠프 들어가기 전에 인터뷰란 인터뷰에선 전부 '제3지대 정치만이 내 숙명이다'라고 온몸을 던져 연기한 뒤 들어가서 우릴 웃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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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슈뢰딩어 상자 옆에 작은 구멍을 내고 더 큰 상자 안에 또 다른 고양이와 같이 넣고 닫음. 작은 상…

작은 슈뢰딩어 상자 옆에 작은 구멍을 내고 더 큰 상자 안에 또 다른 고양이와 같이 넣고 닫음. 작은 상자 안에 독극물이 터질 수도 있고 안 터질 수도 있음. 터지면 고양이가 죽음. 근데 터지면 큰 상자로도 독극물이 나와서 큰 상자의 고양이도 죽음. 작은 상자 안에 고양이는 작은 상자를 열어 관찰하기 전까지 양자중첩으로 죽어있기도 하고 살아있기도 함. 근데 큰 상자의 고양이가 관찰하고 있어서 그 안에서는 이미 중첩이 끝나고 하나의 현실로 모아짐. 근데 큰 상자를 열어 우리가 관찰할 때까지는 큰 상자의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고 중첩이 있음. 큰 상자를 여는 순간 작은 상자의 중첩도 끝남. 이중 중첩 고양이. 슈뢰딩어가 나쁜 놈인 줄 알았더니 세상엔 더 나쁜 놈들도 많음.

내게 음악이건 문학이건 창작은 환희와 고통의 비율이 2:8 정도 됐다. 그땐 내 실력보다 한참 앞서나가 있던…

내게 음악이건 문학이건 창작은 환희와 고통의 비율이 2:8 정도 됐다. 그땐 내 실력보다 한참 앞서나가 있던 안목과 귀가 축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그 차이가 너무 큰게 패착이었던 것 같다.

푸코의 추에 나오는 편집자 벨보의 비애처럼 결국 남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하고 전달하고 처리하는 게 내가 견딜 수 있는 예술의 한계인 것인가 싶다.

사인펠드에서 ‘수퍼맨은 수퍼-유머 능력도 있을까? 수퍼맨이잖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퍼-독설 능력…

사인펠드에서 '수퍼맨은 수퍼-유머 능력도 있을까? 수퍼맨이잖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퍼-독설 능력은 확인. —- “넌 아무 것도 아니야. 넌 애들이나 멋지다고 생각할 만한 바보같은 관념이야. 만난지 몇 분 밖에 안 됐지만 너에 대해 확실한 건 불확실성 밖에 없다는 걸 알겠어. 상상 속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겠다고 웃긴 복장을 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조무래기에 불과하다고. 널 지켜보고 있는 관객은 없어, 조커. 너 뿐이라고. 근데 벌써 넌 지루해하고 있는 게 뻔히 보여. 아무 작가나 니 이야기를 쓸 수 있어. 아무 배우나 앉혀놔도 널 연기할 수 있다고. 그냥 자기 버전의 너를 만들어내면 사람들이 박수 쳐줄테니까. 근데 '너'를 향해 박수치는 사람은 없어."

중국어에 성조가 있는데 노래 가사는 어떻게 작사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답은… 중국 사람들도 헷갈려…

중국어에 성조가 있는데 노래 가사는 어떻게 작사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답은…

중국 사람들도 헷갈려함. 높은 톤이 필요한 단어가 멜로디 때문에 낮은 톤으로 불리게 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너를 사랑한다는 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아"라는 가사를 전국민이 "너를 사랑한다는 건 치킨을 사랑하는 것과 같아"라고 알고있는 경우도 생긴다고… 해서 덜 헷갈리게 멜로디와 성조를 매칭하는 게 작사가의 스킬.

https://www.youtube.com/watch?v=VbfqPVjzX7E&ab_channel=GraceMandarin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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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미국 1987년 티비 드라마 미녀와 야수를 한국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다. 론 펄만이…

몇년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미국 1987년 티비 드라마 미녀와 야수를 한국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다. 론 펄만이 야수,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턴이 미녀.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야수가 너무 불쌍해서 보다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티비보다가 눈물 흘린 게 아마 그때가 평생 처음. 지금 찾아보니…. 극본 작가가 무려… 왕좌의 게임을 쓴 조지 R. R.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