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othroughable… “This extensive borrowing from classical…

ungothroughable…

"This extensive borrowing from classical languages caused much learned debate between linguistic purists, and progressivists. The former, concerned with the effect of massive borrowing on the purity of English, proposed that native linguistic resources should be used to express the necessary meanings. Thus the word impenetrable should be dropped, and English speakers should say ungothroughable. Inconceivable should be rendered as not-to-be-thought-upon-able. …… Writing in 1531, Sir Thomas Elyot apologised for some of the Latin Based words which he included in this work "The Book Named the Governor" but he justified himself by saying that such words would become:

"facile to understande as other wordes late commen out of Italy and Fraunce"

– from "English Grammer: An Introductory Description"

이븐 알하이삼. 인류역사상 최초의 이론물리학자이자, 광학자, 천문학자, 철학자, 수학자, 서기 965년부…

이븐 알하이삼. 인류역사상 최초의 이론물리학자이자, 광학자, 천문학자, 철학자, 수학자,

서기 965년부터 1040년까지 아바스 왕조 시절 지금의 이라크 땅에서 살았다. 사실상 몇 백년 뒤 중세 유럽에서 과학문명이 태동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다 마련해줬다. 그때까지도 사람 눈에서 빛이 나와 물건에 반사된 것을 감지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던 광학의 수준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시각의 정확한 작용원리, 빛의 성질 등을 밝혀냈다.

더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현대 과학문명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는 가설, 실험, 귀납적 추론 등을 통한 과학적 방법을 만들어냈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르네상스도, 현대과학도 없었거나 그 시작점이 몇 백 년 늦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B8%90_%EC%95%8C%ED%95%98%EC%9D%B4%EC%82%BC

https://en.wikipedia.org/wiki/Alha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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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현대가 vs 범 삼성가 1994년 총 자산 범현대 58조 8600억원(2013년 화폐가치로 110조 9…

범 현대가 vs 범 삼성가

1994년 총 자산
범현대 58조 8600억원(2013년 화폐가치로 110조 93억원)
범삼성 48조 850억원(2013년 화폐가치로 89조 8709억원)

2013년 총 자산
범현대 292조 3860억원(1994년 대비 화폐가치하락을 감안하면 266% 성장)
범삼성 386조 616억원(1994년 대비 화폐가치하락을 감안하면 430% 성장)

액수만 놓고 보면 20년 사이 그냥 1위와 2위 자리만 서로 바꾼것 같지만 그 위상은 사뭇 달라졌다. 1994년 당시 현대가 재계 서열 압도적인 1위의 재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삼과 1992년 대선에서 대결했다는 이유로 문민정부 내내 견제와 불이익을 받아 상당히 급속도로 세력이 약해지는 일이 가능했지만, 그로부터 10년 뒤 재계 서열 1위가 된 삼성은 참여정부도, 이명박도 박근혜도, 그 어떤 위정자도 건들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두 재벌 모두 20년 동안 회사 규모를 세 배 네 배 키워갔지만, 현대와 달리 삼성은 만년 2위였던 시절부터 수십년에 걸쳐 언론계, 정계, 법조계를 모두 장악하고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으로 만들었기에 그 위상에서 현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 20년 동안 양대 재벌들이 어마어마한 성장을 하는 동안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은 경제적으로 황폐화 됐고, 독재정권이 차지하고 있던 사회에 대한 지배력은 삼성을 위시한 재벌들이 고스란히 가져가 사회정의 또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 휴대전화 서비스 가입자 수 2014년 기준 280만 명 추정. 참고로 평양의 인구도 280만 명….

북한 휴대전화 서비스 가입자 수 2014년 기준 280만 명 추정. 참고로 평양의 인구도 280만 명.

"2014년 발표된 ‘북한의 휴대전화’ 보고서는 고려링크에 등록된 이동통신 가입자수에 의문을 나타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800달러에 불과한 나라에서 통계치와 같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과연 핸드폰을 쓸 수 있느냐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럼에도 엘-노아마니 씨는 본인이 북한에 있었던 3년 전에도 이미 가입자 수가 190만 명에 달했다면서 이는 오라스콤의 보고서에 나와있는 가입자 증가 수치와 거의 일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급속한 통신자수 증가세가 한풀 꺾이긴 했으나 수요를 다시 자극한다면 4-5백만 명 또는 6백만 명까지도 통신가입자 수를 확대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엘-노아마니 씨는 자신이 만난 북한 사람들은 축구선수 메시나 심지어 강남스타일에 대해서도 익히 아는 등 외부 세계에 대해 꽤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북한에서 공개적으로 강남스타일을 부르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말이다."

http://kr.nknews.org/archives/898#more-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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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Co. Ltd.’s founder SHIGEMITSU Takeo was born SHIN Kyuk…

Lotte Co. Ltd.'s founder SHIGEMITSU Takeo was born SHIN Kyuk-Ho in Korea in 1922. He went to Japan in 1941 at the age of 19, leaving behind his pregnant wife in Korea, to make money. He soon married the niece of SHIGEMITSU Mamoru, a powerful politician who as the Japanese Foreign Minister signed the surrender document in front of General MacArthur aboard USS Missouri in 1945. https://youtu.be/AsZ0qwJSbuQ?t=30 SHIGEMITSU lost his right leg in a bombing by YUN Bong-Gil, a Korean résistance fighter.

SHIN took his wife's uncle's last name and became SHIGEMITSU Takeo.

He founded Lotte in Japan in 1948 and turned it into one of the largest corporations in Japan at the time. He then founded the Korean branch in 1967. The Korean branch has since grown to surpass the Japanese branch 5 times over(or 20 times, according to some sources) and it is now the 5th largest corporation in Korea.

He used to travel back and forth between Japan and Korea, spending odd months in Korea and even months in Japan to run both branches until 2011. He resides in Korea now.

His two sons, Hiroyuki and Akio have equal number of shares in Lotte, with Hiroyuki, the elder son, being in charge of Lotte Japan and Akio in charge of Lotte Korea, until 2015 when Hiroyuki tried to take over both branches but failed and was pushed out along with his father, by Akio. SHIGEMITSU Akio now heads both Lotte Japan and Lotte Korea.

Most of his family members are Japanese but Hiroyuki and Akio, who were both born in Japan to a Japanese mother, have naturalised in Korea in recent years, possibly to maintain the family's control over the significantly larger Korean branch. Hiroyuki speaks very little Korean while Akio has a conversational knowledge of Korean.

It is not a well known fact in Japan that the founder and CEOs of Lotte are of Korean descent.

SHIGEMITSU Takeo's younger brother SHIN Chun-Ho is the founder of Nongshim, which makes Shin ra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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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1861 – 1865)이 한창 진행중이던때 미국 남부주들은 전쟁이 끝난 뒤 중남미를 침공, 병…

미국 남북전쟁(1861 – 1865)이 한창 진행중이던때 미국 남부주들은 전쟁이 끝난 뒤 중남미를 침공, 병합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북부와의 휴전을 통해 두개로 갈라진 국가가 될 경우에 대비해 중남미를 흡수해서 방대한 국토와 인구로 공업이 전무한 남부의 국가경쟁력을 보완하려는 계획이었다. 남부주들은 북부의 간섭없이 노예제도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토를 원했고, 아직 국력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안정이 되지 않은 멕시코, 브라질 등은 점령당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빈땅으로 보였다.

남부주들은 전쟁중에 멕시코에 첩보원들을 보내 민란을 일으켜보려고 하기도 하고, 브라질 아마존 강 유역을 정탐할 첩자들을 보내기도 했지만, 전쟁에서 지면서 다 헛일이 되고 말았다. 앞에 먼저 브라질에 침략경로를 살펴보러 갔던 남부 미국인들은 결국 남부 골수 노예주의자들이 망명할 땅을 알아보는 일을 하게 됐다.

전쟁이 끝난 다음해인 1866년에 아직 노예제도가 합법이던 브라질 상 파올로주에 적게는 10000명에서 많게는 20000명의 남부 미국인들이 망명해서 아메리까나라는 도시를 이뤘고, 일부는 지금까지 살고 있다. 미국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의 부인의 종조부도 그때 브라질로 망명한 사람들 중 하나였고, 카터도 조지아 주 주지사 시절에 아메리까나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논란이 된 남부기를 브라질의 아메리까나 시에서도 한동안 사용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Confeder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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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 아침 8시 15분, 미쯔비시 중공업 직원 야마구치 쯔토무씨는 히로시마에 출장중에 핵폭격…

1945년 8월 6일 아침 8시 15분, 미쯔비시 중공업 직원 야마구치 쯔토무씨는 히로시마에 출장중에 핵폭격을 당했다. 핵폭발 장소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던 야마구치 쯔토무씨는 상체 왼쪽에 심한 화상을 입고 한쪽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무사히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했는데, 집은 나가사키였다.

8월 9일 아침에는 이미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출근까지 할 수 있었다. 11시쯤 직장 상사에게 히로시마에서 겪은 핵폭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다시 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핵폭탄이 떨어졌다. 이번에는 불행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일주일간 고열에 시달렸다.

그 뒤 비교적 일상적인 삶을 살던 야마구치 씨는 노년기에 들면서부터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두번 핵폭격을 겪은 피해자로서 반핵무기 운동에 앞장 섰고, 역시 피폭자였던 동갑내기 아내와 2010년 같은 해에 93세의 나이로 삶을 마쳤다.

https://en.wikipedia.org/wiki/Tsutomu_Yamag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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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hospitals in the United States are charging uninsured…

"Fifty hospitals in the United States are charging uninsured consumers more than 10 times the actual cost of patient care… …By comparison, the researchers said, a typical U.S. hospital charges 3.4 times the cost of patient care…

…“They are marking up the prices because no one is telling them they can’t.”… …It’s virtually impossible to find out ahead of time from the hospital how much a procedure or stay in the facility is going to cost. Once the bill arrives, many Americans have difficulty understanding them…

…Most hospital patients covered by private or government insurance don’t pay full price because insurers and programs like Medicare negotiate lower rates for their patients… …But the millions of Americans who don’t have insurance don’t have anyone to negotiate on their behalf."

http://www.washingtonpost.com/national/health-science/why-some-hospitals-can-get-away-with-price-gouging-patients-study-finds/2015/06/08/b7f5118c-0aeb-11e5-9e39-0db921c47b93_story.html @[100083442493805:2048:OneCare U.S. – Single Payer Coa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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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외세에 의한 폭격을 딱 두번 겪어봤는데, 1929년에 멕시코의 끄리스떼로 전쟁에 반란군편의 용병으로…

미국은 외세에 의한 폭격을 딱 두번 겪어봤는데, 1929년에 멕시코의 끄리스떼로 전쟁에 반란군편의 용병으로 참전한 미국인 조종사 패트릭 머피가 멕시코 소노라 주의 나꼬라는 동네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고 아마도 술에 취해서 그 바로 옆에 미국 아리조나의 나코라는 동네를 폭격한게 처음이었다.

두번째는 1942년 2차대전 중 후지타 노부오 병조장(중위)이 일본군 잠수함에서 출격한 비행기로 미국 오레건 주의 산에 두발의 소이탄(주로 화공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폭탄)을 떨어뜨렸을때였다. 산불을 내서 미국에 피해를 주겠다는 목적이었지만 산불방지대가 잘 조직된 지역이라서 불은 금방 꺼졌다.

후지타 병조장에게는 그게 굉장한 경험이었는지… 전쟁이 끝나고 20년 뒤 자기가 폭격했던 동네를 다시 찾아가서 자기네 가문에 전해오는 400년된 일본도도 기증하고, 죽기전까지 수차례 방문해서 그 동네 명예시민도 되고, 죽은 뒤 화장된 재를 딸이 그 폭탄이 떨어졌던 자리에 일부 묻기도 했다고…

http://en.wikipedia.org/wiki/Patrick_Murphy_(pilot)

http://en.wikipedia.org/wiki/Lookout_Air_R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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