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라는 말이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데… “뭐지. 뭔가 새로운 기술인데 나만 빼고 다들 이미 이해하고…
NFT 라는 말이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데… “뭐지. 뭔가 새로운 기술인데 나만 빼고 다들 이미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애. 물어보기도 겁나.” 싶은 분들 많을 듯.
그냥 물건에 고유번호 붙여서 파는 거라고 봐도 됩니다. 블록체인이라 고유번호와 물품의 관계를 위조하기 힘들다.. 뭐 그런 장점… 근데 문제는 NFT로 무슨 무슨 예술작품이 얼마에 팔렸다 하는데 가끔 자기들이 소유하지 않은 물건을 파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 그건 사실 사기인데.. 사는 사람들이 그럼 사기를 당한 걸까요?
아닙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짜리 그림을 사서 가지고 있다가 5억이라고 감정받은 뒤 박물관 등에 기증하고 5억 어치 세금 감면 받는 용도로 씁니다. 약 1억 5천 이득. 실제로 아무도 그 예술품을 소유하지 않았어도 NFT 자체를 거래했다 하면 되는 상황. 약간 무차입 공매도 비슷하기도.
삼성이 왜 그렇게 미술관, 예술품 등에 집착할까요.
예전부터 사용해온 세금회피 기술인데 이제 예술품은 그냥 원래 보관하던 측이 보관하고 NFT만 거래하기 때문에 유통비용 절감(혹은 더 효율적 사기/세금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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