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작 [매트릭스]에서 니오의 여권 만기일은 2001년 9월 11일.

1999년작 [매트릭스]에서 니오의 여권 만기일은 2001년 9월 11일.

가만보니까 민희진-하이브 갈등에서 하이브 편드는 사람들은 정상인인지 바보인지 알 도리가 없지만 민희진 편드는 사람들은 바보들이 맞다.
특히 “ㅅㅂ 하이브 편드는 ㅅㄲ들은 다 차단할거야”라고 ‘분노’ 밖에 사용할 무기가 안 남은거보면 슬슬 사태 종료될 모양.
하야오: 난 비틀즈 ㅈㄴ 싫어해. 준지: 내 최애 밴드는 비틀즈입니다.

난 거니가 차기 대권을 노린다고 예전부터 말해왔심. 지금 한-윤 갈등은 갈등이라고 하기도 힘들고 조만간 거니와 한이 차기를 두고 붙는데 그게 진짜 개싸움이 될 것. 둘 다 감옥가기 딱 좋게.

하여튼 미국넘덜 총든 영웅 환타지는 끝을 모름. 웨딩 포토인 모양. 진지하게 말하자면 부인과 아이 뒤에 숨어서는 충분한 엄폐가 되지 못함. 일단 더 견고한 건물이나 자동차 엔진블락 등 뒤로 이동부터.

**우리 오빠가 시력을 잃다** 나는 그에게 묻고 싶다 그가 여전히 마음의 눈으로 보는지, 시야가 사라질 때 그의 시야가 오렌지 껍질처럼 벗겨지는지. 먼저 중심부가 사라지고 그 후 외곽으로 퍼져나가는지. 그의 시야가 좁아지면서 후광이 되는지, 앞과 중앙의 이미지가 사라지고 가장자리가 흐려지면서 그의 내면 세계는 더 밝아지거나 흐려지는지. 나는 묻는 것이 두렵다, 겁장이라서 항상 생각해왔던 것은 독자로서, 시인으로서, 시력을 잃는 것이 가장 끔찍한 일일 것이라는 것. 이제 나는 아판타시아가 무엇인지 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다르게 기억하는지 – 마음의 시각 없이, 나는 이 두려움을 더 잘 이해한다. 시력을 잃는다는 것은 두 번의 실명과 같을 것이다. 외부와 내부 모두 없다. 내부도, 색도, 내 나날의 추억을 안내할 지도도 없이, 시각적 기억이 없이. 우리 오빠는 천천히 시력을 잃어가지만, 그의 기억은 선명하고 밝다(꼭 그게 사실이길) 하나님, 그의 내면의 시력을 구하소서. – 로라 한센

“독일계 아르헨티나인“ – ”절대 얘네 할아버지가 1936-1945년 사이에 뭐했는지 물어보면 안된다“


인류가 모든 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 세계를 운항하며 바다를 오염시키는 배들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 지금 다니는 배들의 절반은 석탄, 기름, 가스 운반선들이다.

1992년 영화 [언더시즈 Under Siege]를 다시 봤는데.. 스티븐 시걸이 훗날 너무 망가져서 그렇지 이 영화나 그 전 영화들은 볼만하다. 그 중 가장 영화다운 게 언더시즈인데, 그 이유는 토미 리 존스다. 이 영화에서 대부분 캐릭터는 다른 배우가 해도 상관없다. 심지어 스티븐 시걸의 배역도 그냥 [다이하드] 맥클레인 캐릭터에 아이키도를 더한 거기 때문에 교체가 가능하다. 근데 토미 리 존스를 빼면 그냥 다른 시시한 스티븐 시걸 액션영화가 된다. 거의 토미 리 존스 영화인데 중간 중간 스티븐 시걸 액션이 조미료처럼 더해진 느낌. …역시 액션도 무술가보다는 연기파 배우들이 더 잘한다…


힐튼 호텔 집안 패리스 힐튼이 티비 출연하던 시절 길에서 만난 복부 비만 여성이 임신중인 줄 알고 다가가 배에 뽀뽀하는 장면. 이걸 생각하면 지금 당장 겪는 그 어떤 부끄러움도 조금 견딜만 해진다. 다들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