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쯤 나도 했던 말이지만, AI가 발전을 거듭해 상당수 사무직을 대체하게 되더라도 책임질 인간의 최종 서명/도장을 대체할 방법이 없어서 도장찍고 책임 지는 직책들이 조금 더 오래 살아남을 것… 완전 로보택시는 사고나면 택시회사가 무한하게 책임져야하지만 자율주행 우버차에는 운전하지 않더라도 우버 운전자를 운전석에 앉혀서 책임을 지게 할 수 있음. 당분간은 이런 모습으로 가게 될 가능성 있음.
또 대다수 AI 관련 예측하는 사람들은 꽤 중대하고도 증명하기 힘든 전제를 많이 깜. 인간의 지능 작동 기제를 우리가 아직 확실히 알지 못하고, 그나마 아는 내용도 인공지능이 꼭 그 모델대로 갈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AI가 그걸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결론으로 직진하는 사람 너무 많음.
특히 부정론자들 중에 가장 흔히 하는 전제는 지금 현재까지 보여진 생성형 AI 모델의 장점/특성/한계가 앞으로도 비슷한 양상으로 유지될거라고 보는 점. 애초에 생성형 AI의 이머전트 어빌리티가 이렇게 놀라운 수준이 될지 겨우 2년 전까지도 아무도 몰랐는데 어찌 “이제 나올 거 다 나왔어. 지금까지 나온 거 외에 뭐가 더 있겠나.” 하고 너무 쉽게 단정.
최근에 특히 많이 보이는 이 부류 부정론이 “AI가 대세가 되겠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혁신이 없이 기존 데이타 재가공만 반복되며 문명이 쇠퇴한다”같은 비판. 현실은 생성형, 또는 다른 어느 모델이 어느 순간부터 AI가 전에 없던 정보과 사상을 만들어내기 시작할지 아무도 모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