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쯤 나도 했던 말이지만, AI가 발전을 거듭해 상당수 사무직을 대체하게 되더라도 책임질 인간의 최종…

제작년 쯤 나도 했던 말이지만, AI가 발전을 거듭해 상당수 사무직을 대체하게 되더라도 책임질 인간의 최종 서명/도장을 대체할 방법이 없어서 도장찍고 책임 지는 직책들이 조금 더 오래 살아남을 것… 완전 로보택시는 사고나면 택시회사가 무한하게 책임져야하지만 자율주행 우버차에는 운전하지 않더라도 우버 운전자를 운전석에 앉혀서 책임을 지게 할 수 있음. 당분간은 이런 모습으로 가게 될 가능성 있음.

또 대다수 AI 관련 예측하는 사람들은 꽤 중대하고도 증명하기 힘든 전제를 많이 깜. 인간의 지능 작동 기제를 우리가 아직 확실히 알지 못하고, 그나마 아는 내용도 인공지능이 꼭 그 모델대로 갈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AI가 그걸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결론으로 직진하는 사람 너무 많음.

특히 부정론자들 중에 가장 흔히 하는 전제는 지금 현재까지 보여진 생성형 AI 모델의 장점/특성/한계가 앞으로도 비슷한 양상으로 유지될거라고 보는 점. 애초에 생성형 AI의 이머전트 어빌리티가 이렇게 놀라운 수준이 될지 겨우 2년 전까지도 아무도 몰랐는데 어찌 “이제 나올 거 다 나왔어. 지금까지 나온 거 외에 뭐가 더 있겠나.” 하고 너무 쉽게 단정.

최근에 특히 많이 보이는 이 부류 부정론이 “AI가 대세가 되겠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혁신이 없이 기존 데이타 재가공만 반복되며 문명이 쇠퇴한다”같은 비판. 현실은 생성형, 또는 다른 어느 모델이 어느 순간부터 AI가 전에 없던 정보과 사상을 만들어내기 시작할지 아무도 모르는 것.

기원전 1290년부터 1224년까지 이집트 신왕국 제19왕조를 다스린 람세스 2세 때도 고고학자들이 있었고,…

기원전 1290년부터 1224년까지 이집트 신왕국 제19왕조를 다스린 람세스 2세 때도 고고학자들이 있었고, 1000년 넘은 유적들을 발굴하곤 했다.

현대 문명 속 현대 도시에 사는 우리가 뭔가를 발굴하긴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비슷한 경이를 느끼는 방법은 있다.

1979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만큼 거슬러 올라가면 1934년이다.

사우디 아라비아 170km 길이의 신도시 네옴이 실제로 지어졌더라면… 1. 중간에 100km 넘는 구간…

사우디 아라비아 170km 길이의 신도시 네옴이 실제로 지어졌더라면… 1. 중간에 100km 넘는 구간은 양측이 모두 아무 것도 없는 뜨거운 사막지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그 안에 갖혀 사는 것. 2. 그 안에 자동차나 버스를 허용하지 않고 고속철만 지을 예정이었으니 화재가 나면 소방차가 못옴. 범죄가 발생해도 경찰차 출동이 안됨. 3. 저 이상하게 긴 도시가 하나의 도시로서 작동을 하려면 양쪽 끝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있어야 함. 그래서 20분 안에 끝에서 끝까지 오갈 수 있게 지하 고속철을 짓겠다고 했는데, 가감속 시간을 빼고 계산해도 시속 510km로 달려야 함.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이 상하이 자기부상 열차인데 속도가 시속 410km 정도. 게다가 차도 버스도 없는 도시내에 고립된 구역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기차역을 최소 수십 개 지어야 하는데… 그럼 가속 감속만 하다가 도착하게 됨.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몇시간. 4. 도시 높이를 500m로 정했는데 뉴욕에 가장 높은 건물들 높이임. 그럼 윗층 사는 사람이 아래층에 내려가려면 어느 장소에서건 걸어서 도착할만한 거리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계산하면 전세계에 이미 있는 고층 엘리베이터 수 만큼 더 필요. 900만명이 살 예정이라. 5. 500m 높이에 200m 너비 170km 길이 도시고 외벽이 거울이다보니 도시 안으로는 햇빛이 들어가기 힘듬. 안그래도 냉방을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 햇빛을 있는대로 들여보낼 수 없어서 어떻게든 가릴 거라. 그럼 그 안에서 아무리 인공조명을 설치해봤자 어두컴컴한 공간이 될 수 밖에. 외벽 밖은 지금도 뜨거운 사막인데 외벽 거울에 반사된 태양광 때문에 아무것도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됨. 그냥 대충 훑어봐도 이거 말고도 황당한 점이 넘치지만 이쯤에서 그만. … 빨리 취소 된 게 사우디아라비아에겐 천만 다행.

오스마노글루 집안의 아이들. 1299년부터 1922년까지 오스만제국을 통치. 로마제국을 정복하고 칭호를…

오스마노글루 집안의 아이들. 1299년부터 1922년까지 오스만제국을 통치. 로마제국을 정복하고 칭호를 빼앗았기 때문에 오스만제국 뿐 아니라 로마제국 황가를 복원하려해도 얘들 중 하나가 황제가 돼야할지도 모름. 1923년 터키공화국이 수립되고 다음해에 왕가 멤버는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추방돼서 유럽, 미국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가난하게 살았음. 1973년에 귀국이 허용될 때까지는 제대로 된 여권도 없이 살던 집안. 그 이후는 찬란한 제국의 후손들에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괜찮게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사실 튀르크 족이라 이들을 인정하지 않는 아랍 보수 세력도 많지만 오스만제국의 황제가 이슬람의 칼리프이기도 했음. 이슬람 교리상 칼리프가 없으면 무슬림 그 누구도 구원받지 못한다는 해석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음. ISIS가 전세계에서 지원자 용병을 모을 수 있었던 게 오스만제국 멸망 후 처음으로 칼리프를 세웠기 때문. 수니 강경보수 와하비즘에서는 모든 무슬림은 칼리프가 지배하는 땅으로 무조건 이사해야 함.

지금 한겨레 이자식들은 창간 좀 일찍했으면 김대중이 신군부에 의해 군사재판으로 사형선고 받았는데 당사자인 야…

지금 한겨레 이자식들은 창간 좀 일찍했으면 김대중이 신군부에 의해 군사재판으로 사형선고 받았는데 당사자인 야당이 군사정부 퇴진 운동이나 김대중 구명운동을 계속하면 오해받을 수 있다고 하고 있었을 거임. 노무현이 탄핵됐으니 열린우리당이 탄핵반대운동을 하면 오해받을 수 있다고 했을 거임. 절대 그런 염치가 있는 것들이 아니지만 시민에 의해 창간과 폐간을 다 겪어보는 첫 신문사가 되기 전에 스스로 닫는 게 낫겠다. 시민인 내가 이렇게 폐간 선고를 내렸는데 계속 신문을 발행하면 오해받을 수 있잖아. 아휴 이 허접한 놈들.

미쉘 진: 요즘 젊은 애들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같은 걸 할 수 있겠어? 상상도 안돼. – 베이비부머들이…

미쉘 진: 요즘 젊은 애들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같은 걸 할 수 있겠어? 상상도 안돼. – 베이비부머들이 하는 것도 상상 안되는데? 트럼프 기념품이나 모으고 페북에 "PDF 어떻게 여는거야" 같은 거나 올리는 부머들. 미쉘 진: 비엣남전쟁이라고 들어는 봤니? – 아니. 누가 이겼는데?

국힘과는 비밀리에 상호불가침 조약이라도 맺은 듯한 여성단체들. 사실 이들은 여성주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국힘과는 비밀리에 상호불가침 조약이라도 맺은 듯한 여성단체들.

사실 이들은 여성주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 민주당 인사에 대한 의혹이 아니면 이분들 눈에 안들어옴. 공격하면 민주당 인사들은 아무리 억울해도 '일단 사과부터 하는 게 맞아. 그렇게 순리대로 풀어야 해.'라고 설득한 뒤 사과하면 그걸 자백이라고 들어서 검찰&조중동한겨레경향과 협업해서 매장하는 가능. 그걸로 성공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제 민주당만 보고 있는 것.

명색이 여성단체들이라 뭔가 여성주의 활동처럼 보이는 걸 해야 자기들도 존립이 가능한데, 국힘 쪽 인사 의혹을 얘기했다간 검찰에 불려가니까. 민주당 쪽에서 뭐가 터지기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