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아무리 다른 척 해봤자 덜 늙은 윤석열이지 뭘



지가 아무리 다른 척 해봤자 덜 늙은 윤석열이지 뭘



미국에서는 아이디어만 나왔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무인 트럭 현장에 투입 시작.

홍준표는 하와이에서 돌아오고 싶을까. 홍준표의 옵션은 대충, 1. 아무 것도 안 하기: 이재명 당선되고 명태균 특검 시작되면 난리난다. 2. 김문수 선거운동: 어차피 김문수 당선도 안되고 아무 얻는 게 없다. 명태균 특검 못 막는다. 3. 이재명 캠프 쪽으로 옮기기: 그나마 처벌을 피해볼 유일한 가능성이 있다. 일단 탈당도 했고 국힘을 거하게 비판하고 있는 건 이재명 캠프를 향한 구원 요청이다. 근데 이재명 캠프에서 과연 그런 부담을 얻어가며 홍준표를 원할 것인가… 아무리 중도보수 기치를 들었다지만 홍준표는 지금까지 자기 정치만 해왔지 데려올 의석도, 파벌도, 지역도 없다. 일단 대선 후까지는 하와이에 머물며 소환도 좀 미뤄보고 관망을…

해외에서 한국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가는 걸 보니 애초에 민희진 편들기 외에 아무런 계획도 생각도 없었구만. 저러다 유승준 되기 딱 좋은데.
얘네가 한심하긴 한데, 온라인에서 하도 반으로 쪼개져 편들어줘서 저 상황까지 간거라고 본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민희진을 언론과 특히 입진보들이 개저씨에 맞서는 전사 취급해주며 띄워주는 거에 얘들도 혹해서 끝까지 가도 된다고 판단했을 거다. 어린 여자 대 나이 많고 뚱뚱한 부자 남자 구도에서 밀릴리가 없다고 봤다. 이렇게까지 순식간에 관심과 호응이 사라질 줄은 몰랐지.
어차피 안 될 김문수에 조롱했다가 급 숙였다가. 실속없는 일에 참 열심이긴 함.

검찰의 시작은 일본제국의 조선 침략과 함께.

일본에도 임꺽정같은 인물이 있다. 에도 시대에 부자들에게서 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도적 이시카와 고에몬이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몰락한 사무라이 집안 후손인데 이가 닌자들과 함께 살며 닌자가 됐다가 도적이 됐다는 말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집을 털다가 잡혀서 죽었다. 죽을 때 어린 아들과 함께 끓는 기름 솥에 던져저 죽었는데, 아들을 머리 위로 들고 최대한 오래 버티다 둘 다 죽어서 의적 뿐 아니라 이상적인 아버지상으로도 받아들여진다 한다.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중인 진보당 전 울산시의원 천병태 & 이은주. 이걸 시작으로 기본소득당&조국혁신당과 함께 굳건한 야권연대가 태어나길.


53년부터 91년까지 800번의 핵실험을 했던 네바다 사막. 오늘날도 그대로 있다.

안쓰럽다. 근데 그래도 찍어줄 30%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안 안쓰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