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잊고 있는 분들 있을까봐. 대법원이건 한덕수건 지금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를 못 뽑게 하기…

혹시라도 잊고 있는 분들 있을까봐. 대법원이건 한덕수건 지금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를 못 뽑게 하기위해 열심히 뛰는 중이다. 어떻게든 그 선택권을 박탈하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하는 중이다. 그래서 이재명이 낙마하면 과연 국민들이 한덕수를 뽑겠나, 한덕수 목을 뽑으러 가겠나. 저들은 국민이 뭔지, 국가가 뭔지, 심지어 권력이 뭔지도 잘 모른다. 평생을 공직에 있었지만 그런 걸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대통령이 명령하면 군인이 따를 줄 알았다…는 거고. 저들에게 더 높은 권력이란 더 높은 의전이고, 방금 대행 사퇴한다고 했다가 필요하면 '아 밤 12시까지는 아직 대행'이라고 자신의 욕구 정당화 과정에 국격 같은 건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더 다행인 건 이들이 정치가 아니라 공직에 있던 사람들이라 정치나 사회생활을 너무 못한다는거다. 그래서 내란도 사법쿠데타도 다 서툴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어떻고 어때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게 정치인데 이들은 그럴 필요가 없는, 실력이 아니라 학력만 증명하면 되는 삶을 살아왔다. 이상하게 평생 정치판에서 썩은 국힘 인사들도 너무 지역주의 온실속에서 오래 쉽게 살아서 별 대책없이 검사들에게 제압 당했다. 분노와 짜증은 오케이. 필요하다. 그게 저들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검찰-사법부-국힘-언론-군-사이비가 연대해 국민을 속여서 정권창출하는 건 윤석열 한 번 뿐이다. 이들이 이제 죽기 전 마지막 끄으윽 하는 소리를 내고 있다.

[소프라노스]로 유명한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2013년 6월 19일에 51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프라노스]로 유명한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2013년 6월 19일에 51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트루 로맨스], [크림슨 타이드] 등에서 작은 배역을 맡지만 항상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며 기억에 남는 연기를 했다. 1999년에 HBO 드라마 소프라노스에서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 역을 하며 우울증과 가족문제로 삶의 의욕을 잃은 중년의 마피아 보스역으로 대스타가 됐다. 너무 완벽하게 자신만이 연기할 수 있는 배역을 만들었다. 캐릭터, 설정 등이 완성된 뒤부터 소프라노스는 완벽한 연기와 연출이 무엇인가 보여주는 마스터클래스였다. 분명 악역인 주인공의 직업과 폭력을 미화하거나 영웅시하지 않고도 시청자가 깊게 감정이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HBO는 드라마로도 이런 완성도가 가능하다는 걸 거의 처음 보여줬고, 이후 [브레이킹 배드], [매드맨], [왕좌의 게임] 등의 대작들의 기획과 연출에 큰 영향을 줬다. 드라마가 그렇게 대박이 나건 말건 갠돌피니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보였다. 여전히 동료배우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마치 작은 극단인것처럼 챙겼다. 출연료 협상에서 자신의 출연료가 너무 많이 올라 다른 배우들과 차이가 심해지는 걸 막을 수 없자, 그냥 자기 돈 일부를 보너스로 나눠주기까지 했다. 자녀로 나온 아역배우들을 그때부터 어른이 될때까지 촬영장과 밖에서 진짜 부모처럼 온갖 인기, 대중매체, 각종 유혹으로부터 보호했다. 갠돌피니는 소프라노스가 2007년에 종영된 뒤에도 원래 하던대로 연극무대와 작은 영화 배역들로 돌아가 인상적인 인물들을 계속 연기했다. 14살에 아버지를 잃은 아들 마이클 갠돌피니도 배우가 됐고 지금 [데어데블]에서 엄청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서운 곰이 많지만 북극곰이 제일 무섭다. 사람을 보면 아주 조용히 멀리 돌아서 뒤로 접근해 머리를 쳐서 죽…

무서운 곰이 많지만 북극곰이 제일 무섭다. 사람을 보면 아주 조용히 멀리 돌아서 뒤로 접근해 머리를 쳐서 죽인다. 보통 먹지도 않고 그냥 재미로 사람을 사냥하기로 유명하고, 사냥 능력에서 다른 종류의 곰과 비교할 수 없는 속도와 힘을 가졌다고 한다.

If it’s brown, get on the ground, (갈색이면 누워 죽은척 하고)
If it’s black, fight back, (흑색이면 덩치를 크게해서 겁을 주고)
If it’s white, say goodnight. (흰색이면 마지막 기도를 올리라)

생각해보면 윤석열은 계엄 안하고 그냥 2년 더 버텼으면 됐다. 그랬으면 우리는 검찰/언론/국힘/군 안에 윤석…

생각해보면 윤석열은 계엄 안하고 그냥 2년 더 버텼으면 됐다. 그랬으면 우리는 검찰/언론/국힘/군 안에 윤석열파를 일망타진할 좋은 명분을 찾느라 또 시간을 허비했을 거다. 특히 군 내에 윤석열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었었다. 고맙게도 굉장히 굉장히 서툴게 내란을 일으켜줬다. 이제 고민 없다.

대법원도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아마 그냥 크고 보수적인 사법부의 일부(자신들은 자기들이 헌재보다 위라 헌재가 이재명 편 드는 꼴은 못봐주겠다는 거겠지만)로 숨어지낼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되지도 않을 한덕수 카드 미느라 자신들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줬다. 사법부에서도 정확하게 어디부터 건드려야할지 암덩어리들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주고 있다.

혹시 투표일 전, 혹은 그 후에라도 또 똥줄타는 적폐들이 "나 여기 있소!" 할지 모르겠다. 신천지랄지.. 국정원이랄지… 한덕수가 준비해놨다는 국정원이랄지… 예전 선거마다 거의 다 개입한 걸로 보이는 국정원이랄지… 국정… 국정… 박지원 의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

“그래도 그냥 다 무시하고 잡아가거나 하면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사실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모…

"그래도 그냥 다 무시하고 잡아가거나 하면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사실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모든 적법절차는 시민이 길로 나와 행진해서 법관과 대행들 목을 효수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 이렇게 했는데도 극단까지 가면 뭐 어떻게 되겠나… 4.19, 6.10이 사람들이 길거리로 나오니까 시끄러워서 권력을 포기한 게 아니다. 군중에게 목잘릴까봐 물러난거지. 저것들이 생각치 못한 바보수를 던져서 우리가 당혹한 상태일 뿐, 판세를 저쪽이 타이트하게 잡고 가고 있거나 하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 저쪽도 조희대-한덕수 팀과 최상목이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그냥 마구 던져보는 중이다. 그러다 거부권이 뚫렸고 이제 특검 등으로 확 기우는 때가 온 것 같다. 박근혜 때 생각해보면 이게 막 개헌 제안 하고, 하다가 조중동마저도 수사 진행 상황을 무시 못하고 각종 센세이셔널한 최순실 관련 기사를 마구 쏟아내면서 확 기울었었다. 이번 대선은 김건희 특검과 동시 진행이다.

나 혼자 하는 상상. 판사님들: “와, AI 진짜 무섭네. 이제 별걸 다 할 줄 알고… 어, 법문 다…

나 혼자 하는 상상.

판사님들: "와, AI 진짜 무섭네. 이제 별걸 다 할 줄 알고… 어, 법문 다 입력하고 판결문 몇 개 먹이면 벌써 왠만한 재판은 사람보다 더 정확하게 하겠는데.. ..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

검사님들: "어떻하긴. AI 도입하려고 하면 압수수색하고 고소하고 일기장 뒤져야지. 위헌소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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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의 난을 정리하고 날 때 쯤이면 아마 AGI도 완성돼 있을 거다. 인류의 사법시스템 2.0은 대한민국에서 탄생시키자.

체포 거부하며 대치중일 때 한동훈이 자기가 윤을 2선으로 물러나게 하고 자기가 나라를 통치하겠다고 한 적이…

체포 거부하며 대치중일 때 한동훈이 자기가 윤을 2선으로 물러나게 하고 자기가 나라를 통치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조희대 한덕수나 이것들이나 미치긴 했는데 묘한 일관성은 있다. 굉장히 유치한 논리의 일관성.

“윤이 이 나라 짱인데 내가 뒤로 물러나게 하면 내가 짱이니까 내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지? 길가다 자동차 열쇠 주었으면 그차 내꺼잖아.”

“내가 권한대행이니까 이 권한을 잘 사용해서 내가 진짜 대통령이 되면 되는거지? 소원 3개 빌라고 했으니까 내 소원은 소원 100개 이뤄지는거 할래.”

“법이 아무리 그렇더라도 내가 대법원장이고 난 이재명 싫은데 왜 당선되게 놔둬야 돼? 내가 규칙을 정하면 되잖아. 엄마 나 시금치 당근 싫어 안먹을거야”

사실 시작은 “내가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니까 먼저 경쟁자가 될 조국 이재명을 검찰을 동원해 치고 문재인 때리면서 출마해서 대통령 하면 되는 거잖아”

"눈 앞에 먹고 싶은 게 보인다. 당장 입에 가져가 씹는 짧은 순간에 날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나중에 어떻게 되건 이건 내 몫이다." 보통 한 4-5살 쯤 되고 말 배우고나면 저게 답이 아니라는 걸 깨우치지 않나.

이제 대선 후 대법원 판관도 한 30명으로 늘리고, 180석과 대통령직을 이용해 수정할 수 있는 법 다 수정…

이제 대선 후 대법원 판관도 한 30명으로 늘리고, 180석과 대통령직을 이용해 수정할 수 있는 법 다 수정해서 검찰, 언론, 국힘, 사법부 반항 못하게 눌러놓은 다음에 개헌한다. 조희대한덕수의 쿠데타 덕에 초법적 개혁 조치들의 명분이 생긴 정도가 아니라 급히 필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