ㄸ파리들은 애초에 친문이 아니고 문재인이라는 강력한 지도자의 권위를 탐냈던 것 뿐. 그래서 자신들의 세력 확…
ㄸ파리들은 애초에 친문이 아니고 문재인이라는 강력한 지도자의 권위를 탐냈던 것 뿐. 그래서 자신들의 세력 확장을 위해서는 자기들이 올라탈 숙주가 김진표인지, 남경필인지, 이낙연인지, 윤석열인지, 홍준표인지는 중요하지 않음.
이들이 이낙연 캠프와 결합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철저히 조심스러워했던 부분이, 절대 이낙연 캠프 전의 자신들의 소속이나 전적을 얘기하지 않음. "문재인과 이낙연을 지지하는 순수한 세력"으로 인식되고 싶어서 정말 많이 노력했음. 그래야 자신들의 일베 짓에 대한 비판을 "문프를 욕하는 겁니까. 그럼 당신은 반문."으로 돌려 칠 수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이낙연이 경선승복을 했어도 그와는 별도로 이 놈들은 찾아내 뿌리를 뽑아야하는데, 이것들은 "경선에 승복한 이낙연에게 끝까지 정치보복하는 거냐. 원팀은 어디갔냐"라고 나올 게 200% 뻔함. 그 딴 얕은 수에 속으면 안 됨.
이들이 "문꿀"오소리라던가 "문파"라던가라고 자칭하는 건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민주주의"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예수교",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침례회" 같은 표현. 그 표현에서 오는 권위와 명분은 원하지만 그 책임은 맡을 생각이 1도 없는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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