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대로 해석한다. “자기애도 한국에서 교육 안 시킨 사람이 교육부 장관할 자격 되나”는 솔직히 “한 번…

난 반대로 해석한다.

“자기애도 한국에서 교육 안 시킨 사람이 교육부 장관할 자격 되나”는 솔직히 “한 번이라도 해외 투자 해본 사람은 기재부 장관 자격없다”랑 비슷한 얘기고, 사실 “애 없는 사람은 선생님 자격없다”처럼 한심한 얘기이기도 하다.

이런 저런 비판 포인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부분이 난 제일 이해되지 않는다. 그것도 본인들도 유학파인 분들이. 그럼 뭐 쇄국 정치해야되나. 유학을 안보내면 해외문물은 어떻게 배울 거고 해외에서 우리 이해관계 대표는 누가하는데.

뭐.. 국익을 위해 유학은 보내야하는데 그래도 유학보낸 사람에게 불이익은 줘야겠고 그런거임? 이 무슨 정신분열적인 사고.

솔직히 지적하자면 이거 그냥 사람들이 얼핏 들었을 때 그럴듯한 명제를 별 생각없이 비판없이 받아들여서 생기는 모순이다. 우리 좀 더 깊게 생각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