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일반화이긴 하지만. 한국인이 저 피아식별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하고 한반도 안에서도 여유가 좀 생겼다…
물론 일반화이긴 하지만.
한국인이 저 피아식별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하고 한반도 안에서도 여유가 좀 생겼다 싶으면 바로 나눠져서 싸우는 기질이 있긴 한데, 외세 침입이나 경제 위기가 오면 그래도 남들보다 좀 잘 뭉치는 기질도 있는 극단적인 양면성이 있다.
한국인이 토론을 할 기회도 배울 기회도 거의 없는 건 사실. 중국은 최소한 강제로 공산당 옹호 논리를 가지고 토론같은 거 많이 하니까 기본적으로 한국보다는 잘 할지도.
한가지 드는 생각은 새치기 같은 현상을 대하는 태도.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누가 스윽 하고 급하게 새치기를 하면 누군가는 뭐라고 한소리 할 가능성이 큰데, 중국에서는 그냥 한번 스윽 보고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냥 급한 일이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는 느낌. 뭔가 거악이 보여도 잘 넘어가는 것 같고.
우리는 이거 잡아서 단죄를 해야하는데. 우리는 단죄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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