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조국이 감옥에 가는 날 노래방에 가는 동료들을 말려야 할 처지이면서도 간 사실이다. 본인은 조국의…

"본인이 조국이 감옥에 가는 날 노래방에 가는 동료들을 말려야 할 처지이면서도 간 사실이다. 본인은 조국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면서 조국보고는 무한대의 공감을 요구하는 것이 우선 사리에 맞는가?"

조국과 당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 사실을 왜곡하며, 심지어 다른 피해자들에게 가해까지 하고 있는 건 강미정과 강미숙이다.

경우를 따지자면 자신들이 당에서 이 상황을 수습해야할 책임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 감옥에 가 있는 비당원 조국에게 어떻게든 이 책임을 씌워보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가장 파렴치하다.

그리고 조국혁신당도, 민주당도, 여론이 안좋다고 상대 작전에 수그리는 거 언제까지 통할 것 같은가. 논뚜렁 시계. 목포 구도심 투기. 불법 코인 투자. 대장동. 사모펀드. 정의연 횡령. 보좌관 갑질. 혁신당의 가해자 보호. 다 거짓말이지만 우리가 먼저 손절하고 출당 시키고 머리 숙였다. 언젠간 정면돌파 해야 그 공격이 멈춘다. 언제 할거냐. 계속 먹히니까 같은 작전을 계속 하는 거다. "민주진영은 도덕성과 성비위, 이 부분를 발로 차면 아무 잘못한 게 없어도 먼저 겁먹고 사과한다"는 관념을 깨줘야 한다.

조국 전 대표도 계속 사과하고 계속 반성만 하다가 3년은 너무 길다로 당당하게 반격하기 시작하고 나서야 회생했다. 좀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