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원주민 문화가… 독특하다. 옛날엔 누가 누군가의 물건을 심하게 원하거나 그 물건에 대해 꿈을 꾸거나…
북미 원주민 문화가… 독특하다. 옛날엔 누가 누군가의 물건을 심하게 원하거나 그 물건에 대해 꿈을 꾸거나 하면 그 물건을 가져도 됐다한다. 사유재산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매우 매우 다르다.
파푸아 뉴기니와 이어지는 여러 섬나라들에는 물건에 어떤 의미가 있거나, 독특하거나, 가보이거나 유품이거나 하는 경우 계속해서 먼 지역으로 가져가서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있었다고 한다. 여러 소유자를 거치며 멀리 멀리 갈 수록 의미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
선사시대 물건이 생산지에서 수백 수천 킬로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면 보통은 교역이 발생했다고 분석하는데, 북미에서는 이런 문화 때문에 멕시코 지역 유물이 오하이오에서 발견되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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