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공유했던 어느 변호사분 글 보고 느낀건데… 뭔가 강하게 어필하고 싶은 주장이 있는데 근거나…
음.. 어제 공유했던 어느 변호사분 글 보고 느낀건데… 뭔가 강하게 어필하고 싶은 주장이 있는데 근거나 논리가 약간 부족한 경우 짜증과 화로 그걸 감추려 하는 경우가 있다. 상당수가 그런 글을 보고 "뭔가 내가 모르는 큰 문제라도 있나보네. 다른 생각을 답글로 달면 욕할 것 같으니 그냥 지나치자"하고 따지지 않고 넘어가기 때문에. 글쓰는 사람이, 아니 누구에게도 이건 굉장히 안 좋은 버릇이다. 어디 대중에게 짜증을 내나. 그리고 그분처럼 수많은 대중이 보는 글을 쓰는 경우 일정 비율의 사람에겐 이게 안 통한다. 뻥카는 상대가 다 속아야 성공이지 셋 중 둘만 속고 하나가 "어디 한번 까 봐" 하면 그걸로 이미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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