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왜 이래
무섭게 왜 이래


무섭게 왜 이래


"당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 200만원이 누가 그냥 준 1억보다 더 소중하다." – "다신 충고같은 거 하지마."


구글 맵스 카메라 차량이 지나갈 때 얼른 친구를 불러 멱살을 잡건 프로포즈를 하건 하면 순식간에 전세계에 팔로워가 생김.


Jake Deschain shared a memory.




"우리 애가 자기가 키우는 개미집에 트릭스(미국 시리얼) 몇알을 놓아줬는데 개미들이 먹지는 않고 자기네 죽은 개미 시체들을 잔뜩 트릭스 위에다 올려놨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트릭스 안 먹고 싶어." 트릭스에 해바라기씨 기름과 카놀라유 성분이 들어가는데, 그 둘 다 올레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다. 근데 올레산은 개미가 터져죽으면 나오는 성분이기도 하고, 개미들도 위생 문제 때문에 사체처리에 굉장히 열심이기 때문에 갑자기 올레산 냄새가 나면 후다닥 치워버린다. 트릭스 알이 너무 커서 옮기지는 못하고 거기에 다른 곳에 있던 사체를 다 모아놓고 관리한 것이다. 살아있는 개미 몸에 올레산을 묻혀주면 다른 개미들이 얼른 들어서 사체처리장으로 치워버린다. 치우기 좋게 몸을 분리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정리하면, 2019년에 문재인 정부에서는 2023년 잼버리에 중국과 북한까지 참여시킬 계획으로 법제정비까지 완료해놨음. 넘겨받은 윤정부는 어느 국가가 참여했는지도 모르고 대만 대원들을 두고 "야, 국방부에 중국 대원들 재워!" 했고 국방부에서는 거부했다는 얘기. 문화일보는 그걸 "오해없었다. 오보다."라고 주장하는 거고. "취재결과 중국 대표단 육사 기숙사 수용 얘기는 국방부 공무원과 행정안전부 공무원 사이에서 중국과 대만을 헷갈리면서 나온 해프닝으로 나타났다."



어? 아래 얼음 컵 + 동전 생활팁이 인기네? 그럼 후속으로… 멘토스를 얼음 속에 얼려놓고 친구가 방문했을 때 다이어트 콜라에 넣어 대접하면 몇분 뒤 아주 즐거워짐.


일본어로는 선서할 때 항상 “하나,”로 시작하는 걸 많이 봤는데 한국어에서도 원래 저런 전통이 있었나? 그냥 일제시대 유물은 아닌지… 영어나 스페인어 권에서는 저런 걸 본적이 없음. 중국은 어떤가.. 잘 몰라서 물음. 대만친구 말에 의하면 중국어권에서는 본적 없다 함.


한국에서도 대피를 할 일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대피해야하는 경우 냉동고에 물컵을 넣어 얼리고 그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대피하면, 돌아왔을 때 냉동실 물건들이 정전으로 녹았다가 다시 얼었는지 녹지 않고 버텼는지 확인 가능. 동전이 얼음 속에 있으면 녹았다가 다시 얼었던 거니 냉동고에 있던 음식은 다 폐기.


냉전 시절 동구 알바니아에 있던 잠수함 기지. 재개발해서 별장/휴양지 만들어도 되겠음. 2차대전 직후 소련의 위성국가가 됐던 알바니아는 금방 소련과 중국과 관계가 나빠지면서 사실상 양진영을 다 경계해야 했고, 그래서 지하벙커만 17만개를 지었음. 아마 벙커 너무 많이 지어서 경제가 망한 유일한 나라. .. 북한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