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December 2023

인더스트리얼 메탈계 조상님 롭 좀비가 일본 베이비 메탈과 찍은 사진을 올리자 팬들이 불평. 팬1: “롭,…

인더스트리얼 메탈계 조상님 롭 좀비가 일본 베이비 메탈과 찍은 사진을 올리자 팬들이 불평. 팬1: "롭, 장난이지? 베이비 메탈이 무슨 메탈이야 제이팝이지. 뭐 각자 취향대로 노는 거지만…" – 롭: "우리가 같이 공연해본 밴드들 90%보다 여기 세 여자애들이 에너지 더 넘치더라." 팬2: "베이비 메탈 음악 거지같애. 롭, 당신 편이지만 이건 아니지." – 롭: "너보다 얘들이 더 쎄." 팬3: "나 다 큰 어른이지만 이걸 보니 울고 싶어진다. 베이비 메탈은 메탈에 대한 모욕이라고. 걔들 '음악'을 들으니 살의가 돈다." – 롭: "야, 얘들 열심히 공연하러 다니는 착한 애들이야. 넌 XX 꼬장부리는 꼰대질 말고 하는 게 뭔데?"

[주변인들을 통해 미담이 자주 방출되는데, 《화차》의 감독인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 제작 시 제작비가…

[주변인들을 통해 미담이 자주 방출되는데, 《화차》의 감독인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 제작 시 제작비가 부족하니 일부 개런티를 영화 개봉 이후 수익이 나면 지불해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또한 변영주 감독이 밝히길, 어느 날 이선균이 찾아와 몇 개의 이력서를 전달해 주며, "이들은 소속사도 없어 오디션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오디션 기회만이라도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렇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박해준, 진선규, 이희준, 김민재다. 변영주 왈 그야말로 보물창고였다고 한다. 이는 후일 박해준이나 이희준도 동일한 증언을 했다. 연극배우 시절 어느 날 이선균이 찾아오더니 "내가 《화차》를 하게 됐는데 소설을 읽어보고 오디션 봐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라며 오디션을 추천해 줬고, 그렇게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후배들에게는 '그냥 이런 오디션이 있다.'라고만 했지만 변영주 감독의 증언과 합치면 직접 이력서까지 모아서 지원해 준 게 된다. 사실상 매니저가 할 일을 자청해서 대행해 준 것이다.

그 외에도 안재홍은 자신이 스텝으로 일하던 시절 이선균은 스텝들에게서 소고기를 자주 사주던 배우였다며 매우 멋있는 선배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여러 미담들이 종종 나오는데, 대체적인 내용을 보면 주변인들에게 많이 베풀고 신경을 많이 쓰는 성향으로 보인다.]

이걸 읽고 느껴야할 옳은 감정은 따스함이나 슬픔이 아니라 분노입니다.

좋은 스토리는 여섯 단어면 충분하다는 설이 있음. “The killer grinned at the acc…

좋은 스토리는 여섯 단어면 충분하다는 설이 있음.

"The killer grinned at the accused."

"Ambulance finally arrived. Left without siren."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Head on a pillow, not sleeping."

"Painfully, he changed 'is' to 'was.'"

"I no longer survive. I live."

"You and I almost made it."

"Marley was dead: to begin with."

"Found true love. Married someone else."

"To be, or not to be."

"Lovely spring weather. Bubonic plague raging."

"Well, I thought I was funny."

"Longed for him. Got him. Shit!"

"It's been a hard day's night."

"Goodbye mission control. Thanks for trying…"

"He bottle-feeds his wife’s killer."

"I have mixed drinks about feelings."

"I just wrote a great cliffhanger."

"Unfortunately, haiku
possibilities, seldom appear
here."

"Birth certificate. Death certificate. One pen."

"It purposely failed the Turing Test."

“콧수염을 비비꼬고 있는 악당은 찾기 쉽네. 선행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자들은 잘 숨어있고. 그런 자…

"콧수염을 비비꼬고 있는 악당은 찾기 쉽네. 선행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자들은 잘 숨어있고. 그런 자들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해. 적당한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숨어있다가 정의의 이름으로 두려움을 퍼뜨려. 눈을 부릅뜨고 계속 주의하는 수 밖에 없어. 그게 우리가 계속 지불해야하는 댓가야." "첫번째 고리로 쇠사슬이 빚어져. 처음으로 처벌받는 발언, 처음으로 금지되는 아이디어, 처음으로 거부되는 자유, 이 모든 게 우리를 영원히 노예로 만드는 거야." 피카드, [스타트렉 :넥스트 제네레이션]

[대역전 Trading Places].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화….

[대역전 Trading Places].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화. 부자 형제의 농간에 펀드매니저가 거지가 되고 거지가 펀드매니저가 되는 이야기. 마지막에 선물시장에서 그 부자 형제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데, 진짜 옵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화를 본 99%가 이해 못하고 그냥 "아 어쨌건 주인공이 이겼단 말이지? 만쉐이~" 하게 만든 영화. 간단히 말하면 냉동오렌지쥬스가격이 폭등할 걸로 확신하고 있는 형제가 냉동오렌지쥬스를 마구 사들이며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그 높은 가격보다는 살짝 낮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에 쥬스를 팔겠다는 풋옵션put option을 팔기 시작. 형제를 비롯해 다들 이 "싼" 풋옵션을 사서 한 몫 잡으려는데 오렌지 농사가 잘돼서 물량이 충분하다는 뉴스가 나오고 쥬스 값이 마구 떨어지기 시작. 풋옵션을 비싼값에 판 주인공들은 이제 헐값에 쥬스를 사서 차액으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는 게 결말. 영화에 음악이 주로 클래식 음악이고 많이 들어본 곡들이면서도 상황에 너무 잘 맞는데, 음악감독이 엘머 번스틴Elmer Bernstein. 레너드 번스타인과는 같은 유태계 뉴요커였지만 혈연관계는 없음. 당시에 클래식 음악계에서 둘 다 엄청난 활동들을 하고 있어서 활동 구역으로 나눠 엘머는 번스틴 웨스트, 레너드는 번스틴 이스트로 불렸었음.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 마태복음 19:16-24 현대 사회의 성경공부 지도자들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설명하기 까다로운 구절이다. 이걸 어떻게든 "은유일 뿐이다, 직설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어쩌구하며 어떻게든 부자가 부를 포기하지 않고도 구원받을 방법이 있는 것처럼 은근슬쩍 넘어가려하지만 다른 해석이 불가능한 구절이다. 쉽게 말하면, 세상에 아직 가난에 고통받는 형제자매들이 있는데 어떻게 재물을 집에 쌓아두고 있는 자가 천국에 갈 생각을 하느냐, 모두 나눠주고 개인적으로라도 평등을 이뤄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그냥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 외에 거의 유일한, 예수님 입으로 직접 말한 천국 입장의 조건이다. 세상에서 먼저 평등을 이뤄야 천국에 갈 자격을 받는다. 혹시 이걸 '그냥 지나가는 말로 비유해보고 넘어간, 천국에 가기 위한 조건이라고까지 하긴 힘든 큰 의미없는 구절'이라고 볼까봐 성경의 저자들은 두 번을 더 반복한다. 똑같은 사건이 마가복음 10:17, 누가복음 18:18에서 반복해서 기록된다. 이렇게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성경에서 강력하게 여러번 반복하며 강조되는 메시지는 별로 없다. 이후에는 어떻게든 이 부분에 촛점이 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향으로 변화해갔지만, 이게 사실상 초기 기독교의 핵심 교리였다. 2000여년 전 가난한 민중 사이에 기독교 교세가 급속도로 확장됐던 것과 산업혁명으로 대부분 인구가 착취와 곤궁에 빠져있을 때 공산주의가 전세계로 확산됐던 건 둘 다 같은 평등의 메시지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사랑의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등에 인맥쌓고 돈 더 벌러 다니는 분들에게 이런걸 설명해줄 목사님은 누가 있을까이…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32109502663032&id=1314211579&mibextid=Nif5oz

전부터 계속 말했지만 국회 들어가서 한일이 뭐임. “외눈”같은 심상정이 즐겨쓰던 표현을 추미애가 썼다고 그렇…

전부터 계속 말했지만 국회 들어가서 한일이 뭐임. "외눈"같은 심상정이 즐겨쓰던 표현을 추미애가 썼다고 그렇게 ㅈㄹㅈㄹ 하며 장애인 인권을 자신의 정치적 공격수단으로 활용해보다 역풍 맞고 불륜의혹에 지금까지 잠잠하게 지낸 것 외에.

류호정은 순전히 자기가 어리다는 것과 여성이라는 걸 무기화해보려다 똑같이 퇴출된 상황이고.

정의당이 혼자 법안을 발의나 해본 적 있음? 민주당 없이? 민주당 죽어라를 외친지 4년이고 그 동안 정의당 의원들은 법관련 아무런 한 일이 없음. 그냥 민주당 안티하러 국회에 들어가 세비 받아갔음. 법제정에서는 아예 빠지고 검찰개혁, 이재명 체포동의 같은 표결에만 참여해서 검찰편을 들어왔음.

모든 행동의 기준이 항상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이면서 아무도 제기한적 없는 민주당 2중대론의 피해자라는 헛소리만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