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2024

한동훈 “정부가 잘못했지만 그게 어디 제 책임입니까” 이 정부 법무장관이었음. 그냥 법무장관이 아니라…

한동훈 "정부가 잘못했지만 그게 어디 제 책임입니까" 이 정부 법무장관이었음. 그냥 법무장관이 아니라 인사검증 책임자였음. 엑스포 유치한다고 해외까지 나갔을 정도로 총리급으로 다녔음. 지금도 뭐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한덕수 총리를 대신해. 심지어 경제 성장까지도 한동훈 책임이었음. 총선에 필요해서 윤과 차별화를 해야하는 거면 비대위원장으로 가기 전에 먼저 윤과 제대로 한번 대판 싸우던가 검찰 수사까지 받고 가족 중 누구 하나가 감옥을 가던가 하는 정도로 반쯤 죽은 상태로 갔어야 차별화가 되지. 윤이 기침만 하면 90도 인사를 하면서 차별화는 무신…

슈바이처 박사를 미쿡인들은 전혀 모르는 게 처음엔 신기했는데, 오늘 Schweizer가 “스위스의”라는 뜻인…

슈바이처 박사를 미쿡인들은 전혀 모르는 게 처음엔 신기했는데, 오늘 Schweizer가 "스위스의"라는 뜻인 걸 처음 알고 더 신기. Schweiz가 독일어로 스위스. 더 신기한 건 영문 위키 백과에서 슈바이처를 찾으면 의사라는 말도 거의 안 나옴. 음악가/신학자/철학자/오르간 연주자로 유명. 아프리카에서 헌신적 의료봉사를 한 독일인으로 알고 있었으나 알고보니 프랑스인.

[블레이드 러너]에서 마시던 맥주가 기린이었는지 칭따오였는지 확인하려고 검색하는데 이런 것 밖에 안나옴….

[블레이드 러너]에서 마시던 맥주가 기린이었는지 칭따오였는지 확인하려고 검색하는데 이런 것 밖에 안나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주연을 해리슨 포드가 했다면 어떤 영화가 나왔을까. [미스터 베이스볼] 느낌 코메디가 됐을 듯. 빌 머리가 주연해서 명작이 된 건 확실.

대략 6개월 쯤 늦었다.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으로 간다길래 제대로 윤과 불화 연출하며 차별화로 다시한번 대…

대략 6개월 쯤 늦었다.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으로 간다길래 제대로 윤과 불화 연출하며 차별화로 다시한번 대국민 사기치는 줄 알았는데, 그 연기마저도 대충 대충해버려서 아무도 안믿음. 윤석열 똘마니로 살다가 정권 들어서자 총리급 법무장관으로 군림하면서 경제, 외교 분야까지 직접 뛰던 인간 입에서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지는 않지 않느냐’? 연기로 관객을 감동시키려면 관객이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연기를 잘할 생각을 해야지 갑자기 배우가 렌즈를 보면서 “관객 여러분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감동 받아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방금 원테이크로 1분간 연기했는데 정말 안알아줄 겁니까?” 이러고 있는 중. 특수부 출신들이 할 줄 아는 게 도대체 뭐임? 사기치는 것도 어설프고…

다리를 잘 보면 빨리 달리기 위해서는 골반에서 가장 멀어서 가장 큰 반경을 움직여줘야하는 발이 작아질 수 밖…

다리를 잘 보면 빨리 달리기 위해서는 골반에서 가장 멀어서 가장 큰 반경을 움직여줘야하는 발이 작아질 수 밖에 없다. 전기차가 바퀴에 모터를 달아 직접 굴리듯 발과 발목에 엄청난 양의 근육을 달아주면 동력 전달 효율이나 돌림힘 차이가 생기겠지만 무게가 늘면서 효율을 다 잃는다. 진화는 발에 큰 근육을 다는 대신 인대로 원격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무게를 줄여줬고 그래서 빠른 발놀림이 가능해졌다. 큰 근육은 종아리, 허벅지처럼 최대한 움직임의 중심축인 골반 가까이에 붙여 효율을 높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