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2024

사실 이 때쯤 정통 태권도 액션 영화 같은 거 하나 잘만들면 세계적으로 흥행할 것 같은데. 어차피 할리우드…

사실 이 때쯤 정통 태권도 액션 영화 같은 거 하나 잘만들면 세계적으로 흥행할 것 같은데. 어차피 할리우드 무술 액션 베이스는 태권도인데 태권도에는 멋지다는 이미지가 부족해서 태권도를 태권도라고 못부를 뿐 태권도 액션 자체의 수요는 분명 존재.

K-문화 팬들은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이 안만들어주고 있는 거 아닐지.

신지예도 수년간 제3지대 정치를 부르짖다가 어느날 갑자기 제3지대 ㅈ까하고는 윤석열 밑으로 들어가더니 이준석…

신지예도 수년간 제3지대 정치를 부르짖다가 어느날 갑자기 제3지대 ㅈ까하고는 윤석열 밑으로 들어가더니 이준석과 엮이고 바로 사라짐. 류호정도 수년간 여성주의를 소리치다가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이준석과 신당을 하다가 이렇게 사라짐. 둘 다 제3지대 정치가 무슨 만능 주문이라도 되는 듯 외쳤으나, 자신들만을 위해 기다려주는 오아시스 같아 보이던 중도 틈새시장이 신기루인 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보수의 금뱃지 유혹에 투항한 경우. 둘 다 자기들이 하면 제3지대 정치가 유일한 해답이고, 자기들이 빠지면 제3지대 정치는 끝, 실패, 이렇게 거창하게 선언하는 것도 비슷.

이번에 궤도 시험에 성공한 스페이스X 스타쉽은 한 번 발사에 최소 100톤의 적제화물을 궤도로 올리는데, 스…

이번에 궤도 시험에 성공한 스페이스X 스타쉽은 한 번 발사에 최소 100톤의 적제화물을 궤도로 올리는데, 스페이스X의 한 번 발사에 원가가 약 추진 연료 100만불에 이런 저런 점검 비용, 마진 다 해서 1000만불 쯤 되는 걸로 추정. 그럼 1kg 에 100불이네? 스페이스X가 기존 발사비용을 1/10로 줄이며 우주개발 산업을 재가동 시킨게 10년 전인데 그 시점 비용에서 다시 1/10로 줄이는데 성공. 머스크가 처음 사업 시작할 때 그렸던 화성 식민지 건설 계획 내용이랑 흡사하게 가고 있음. 머스크가 해보이기 전까진 다들 불가능이라고 비웃던 전기차 대량양산과 재활용 로켓 을 보면 하여튼 공업/생산 분야에서는 다시 나오기 힘들 천재인 건 맞음. 다른 부분에서 평균 이하인 게 많아서 그렇지.. 참고로 보잉 등이 만드는 SLS 로켓이 (정치권과의 유착을 통해 나사를 협박해서)받는 수송비용은 kg 당 $43000. 역시 보잉이 주축이 돼 만드는 ULA IV 로켓은 kg 당 $12000. 스페이스X의 현 주력 상품 팰컨 헤비는 kg 당 $2000 수준. 이렇게 되면 단순 계산해서 지구 궤도에 호텔이나 우주정거장 관광을 하려면 들어가는 비용이 지금의 수백억 원에서 천만 원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고, 비용 때문에 수지타산이 안맞던 우주 채굴 산업 등도 가능성이 생긴다는 뜻. AI로 이미 뒤집어지고 있는 세상이지만 우주가 열리면서 다시 더 급속도로 뒤집어질 예정. 때마침 AI를 탑재한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으니 방사능 문제도 일단은 해결됐고… 그야말로 아시모프의 [나, 로봇]이 현실로 다가오는 중.

어떻게든 어찌됐건 민주나 국힘이나 그게 그거라고 호소하는 경향. 200+석 달성하면 검찰개혁과 함께 언론…

어떻게든 어찌됐건 민주나 국힘이나 그게 그거라고 호소하는 경향.

200+석 달성하면 검찰개혁과 함께 언론개혁이 이뤄질 수 밖에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안절부절.

언론개혁의 파도 속에 자신들의 언론권력을 내놔야하는 상황을 맞느니 나라가 망하더라도 윤석열 체제 하에서 버티는 게 이득인 걸 잘 알고 있음. 민주당이 과반은 하더라도 200석에는 한참 못미쳐서 지금의 대립 상황 유지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경향-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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