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2024

민노당 대변인 시절엔 호남 비하로 사퇴해.. 민주당으로 와서는 갑자기 당내 극우로 포지션을 잡더니 문재인…

민노당 대변인 시절엔 호남 비하로 사퇴해.. 민주당으로 와서는 갑자기 당내 극우로 포지션을 잡더니 문재인 정권과 싸워… 전해철이랑 함께 추경 표결 불참해 문재인 대통령을 고민에 빠뜨려.. 그 다음은 이재명과 싸우고 이낙연 지키기에 나서고… 영수증 이중 제출로 세금도둑질 하다 걸려… 조국 대표에게 윤석열 검찰총장 천거 책임 씌우려다 실패해.. 이재명 대표 단식 투쟁 중에 음식시식 바자회를 해.. 나열하기도 너무 많을 정도로 거의 모든 민주당 관련 이슈에 반민주당 멘트 따려면 조중동이 박용진에게 먼저 달려갔음. 매번 설훈 이원욱 조응천 전해철 이낙연과 행보를 같이 하고, 그들 포함 당원/동료의원/당직자 등에게서 정성평가 하위 10%를 받았음. 그게 그렇게 억울해? 민주당 당원들이 당신을 싫어해서 공천주지 말자는데 여전히 당원들이랑 싸워 이기면 계속 민주당 내 끄나풀 역할 할 수 있을 거라고 진정 믿나?

민주당도 이제 슬슬 이 분에 대한 부채감을 내려놓는게…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독수리5형제로 건너…

민주당도 이제 슬슬 이 분에 대한 부채감을 내려놓는게…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독수리5형제로 건너왔던 것 때문에 민주당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김부겸을 보면 "그래.. 그래도 힘들 때 합류해서 힘을 보태줬으니까.." 하는 부채감 같은 게 있어서 민주당 당색이랑은 안맞는 사람이라도 대우해주는 게 있었음. 근데… 꼭 선대위장까지 시켜야겠음? 이분 우리가 생각하는 개혁같은 거에 1도 관심 없는 분.

편도 16000km 거리를 운행했던 런던(영국)-콜카타(인도) 순환버스. 50일 걸림. 숙박/식사 포함 85…

편도 16000km 거리를 운행했던 런던(영국)-콜카타(인도) 순환버스. 50일 걸림. 숙박/식사 포함 85파운드(1957년 기준). 사기업이 버스 한 대 가지고 운영. 여객보다는 관광버스에 가까웠고 운행을 시작한 57년에는 이란, 북인도를 통해 운행했으며, 중간 중간 휴식/쇼핑 지점들도 들렀었으나… 70년대 중반 이란 혁명 전야 상황과 인도-파키스탄 관계 문제로 운행 중단. 2022년대에 새로 생긴 노선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라오스, 태국, 미얀마를 거쳐 인도로 가서 이란/파키스탄/아프간 지역을 우회하는 경로. 이것도 아마 러시아 전쟁 이후로 힘들어졌을 거고… 역시 유럽-인도 육로여행은 쉽지 않음… 괜히 신대륙을 발견한게 아니었심.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 아빠 어깨에 마지막으로 올라탔던 날이 있었고…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 아빠 어깨에 마지막으로 올라탔던 날이 있었고, 엄마가 마지막으로 이불을 엎어줬던 날이 있다. 여동생 이마에 마지막으로 뽀뽀해 준 날이 있고 가장 친한 친구를 마지막으로 안아준 날이 있다. 지금 이 순간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을 마지막으로 느끼는 날이 올 거고, 그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해주는 날이 온다. 나 잠깐 누워야지 안되겠다." "언젠가 기술이 발달해 계속 나를 따라다니다 뭔가가 끝나려는 때에 마지막으로 환히 빛나 끝을 알려주는 불빛 같은 게 생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누군가와 다시는 볼 일이 없다면 그 불빛이 밝게 빛나서 서로 공손하게, '내 삶에 함께해주는 동안 좋았고, 앞으로 모든 일 잘되길 바라.'라고 말할 수 있게. 그리고 혹시 어느 식당에 다시는 올 일이 없으면 밝게 빛나서 안 먹어봤던 음식 모두 맛볼 수 있게. 혹시 누군가가 당신 차를 사게 되는 순간이 다가오면 빛나서 마지막으로 드라이브 한 번 더 해볼 수 있게. 혹시 다시는 함께하지 못할 친구들과 한 자리에서 모두의 빛이 함께 빛나 마지막임을 알게 되면 포옹하며, '너무 좋았어. 아아, 너무 좋았어.'라고 속삭일 수 있게." http://www.iwrotethisforyou.me/2014/03/the-light-that-shines-when-things-en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