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인용도로 본 대학 순위
논문 인용도로 본 대학 순위


논문 인용도로 본 대학 순위


좋쿤


“유튜브 쇼츠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90~00년대에 좌익 운동가였던, 이제 60세가 넘은 아버지가 ‘잼버리 미키마우스’를 미친 듯이 춤추고 있다. 한때의 그 영광은 이제 사라졌다.”


메뚜기는 기온에 따라 우는 속도가 달라진다. 8초 동안 몇번 울었는지 센 다음 5를 더하면 현재 섭씨 기온을 계산 할 수 있다.


가만보면 정청래 까는 사람들도 공통점이 있다. 어떤 뚜렷한 사실이 아니라 느낌을 강조한다. 수년 전에 정청래 순서로 돼 있던 법사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국힘에게 넘겨주던 시절에 당연히 그에 대한 반대 표현이 많았고 정청래도 부정적 견해를 냈는데, 그때도 “정청래 지가 법사위원장 되는 줄 알고 좋아하다가 안되니까 저러는 거 봐. 재수없지 않냐”같은 소리가 많았다. 뭔가 특별히 잘못한 건 없는데 어떻게든 사람들을 모아서 왕따를 시키건 낙마를 시켜보고 싶은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이 사람들은 정청래가 광주를 간 것도 싫고 의원들 많이 동행한 것도 싫고 법사위원장 사퇴한 것도 싫고 하나도 그러지 말란 법도 없었고 정청래가 하니까 이제야 막 저런 기준들을 만들어서 비판하는 거지만 어쨌건 싫은 거임. 너무 극혐. 그냥 정청래가 숨쉬는 게 싫은 거다. 그래서 법사위원장 됐을 때 난 무척 응원했고 이번에 당대표도 꼭 되길 바란다. 박찬대건 정청래건 아무 상관없는데 진영내 혐오 종자들이 이렇게 많이 반응하는 걸 봤을 땐 정청래 순서가 맞다. 그 못난이들 다 짜증나서 뇌졸증이라도 걸리게. 어떻게 중고등학교 때나 하던 짓을 어른 되서도 하고 있냐.




창 밖을 무심코 보면 항공모함 몇 척 정도는 놀고 있는 풍경의 도시



이중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의 2029년 AGI 완성설에 믿음이 간다. 가장 첨단 기술을 보고 있고 시장의 움직임을 가장 현장 가까이에서 보고 있는 사람이라 기술적인 가능성 뿐 아니라 투자가 트렌트 같은 것까지 고려했을 거라. 저 중엔 일리아 수츠케버만 완전 틀렸네.

혹시 갑자기 시간여행으로 한 5만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면 나 혼자 어떻게 문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하는 편인데, 사실 이제 거의 해결됐다고 봐도 된다. 예전 같으면 백과사전을 들고가던가.. 뭐 이런 불완전한 방법을 생각해야했지만 이제 곧 스마트폰에 1gb짜리 LLM 모델 하나만 탑재해 가져갈 수 있으면 거의 모든 정보를 높은 확률로 답해줄 수 있다. 그럼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몇개만 있으면 한 몇년, 몇십년간 출발점은 해결된다.
당장 의식주가 해결되고 나면 열심히 기록하고 가르치고 연구해서 과학, 철학, 수학, 행정, 예술, 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시작해놓는거다. 언젠가 기기가 고장나더라도 인류가 이어서 발전해 나아갈 방향을 미리 정해주기만 해도 몇천년 걸릴 발전을 몇백년 안에도 이룰 수 있다.
물론 더 미래에는 나노 입자만 가져가도 스스로 발전하고 복제해서 필요한 기기를 만드는 기술도 나온다. 그러면 어느 시대로 가게되건, 어느 행성에 불시착하건 문명을 바로 이어 갈 수 있다.

미쿡은 아직도 90년대에 작성된 업무프로그램 쓰는 회사들이 많다. 특히 큰 회사들. 첫번째 사진은 연 900조원이 넘는 매출을 내는 월마트가 물류 배달받을 때 쓰는 프로그램. 아래도 또 다른 포춘500 회사에서 쓰는 업무용 프로그램. 은행들도 아직 옛날 전산 시스템 쓰고 있고. 잘 작동하면 오래됐다고 바꾸지는 않는 모양.



오랜만에 비행. 다리 긴 동물은 비상구 좌석이면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