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July 2025

트럼프가 바보이면서도 천재인 게 이런 거. 조금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잠깐.. 현대차에 15% 관세를…

트럼프가 바보이면서도 천재인 게 이런 거. 조금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잠깐.. 현대차에 15% 관세를 물리건 30% 관세를 물리건 그건 한국이 아니라 미국 소비자가 내는 돈이잖아…?" 가 맞지만 트럼프가 하는 말을 듣다보면 그걸 잊게 됨. 한국 언론도 15% 만큼 현대가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느냐를 묻고. 아니 원자재, 부품 값, 전체 물가 다 올라서 미국차 값도 올라갈 건데 왜 현기차만 값을 안 올리겠나. 같이 올리지. 현기만 안올리면 원자재와 물가 때문에 값올라가는 미국차 더 망하게? 게다가 벌써 현기차 미국 판매량 33%를 미국에서 생산중이라 완성품 관세도 없다. 비교적 싼 원자재 관세만 부담하면 되지만 그건 미국차도 마찬가지고. 결국은 전세계 상대로 강하게 뭔가를 협상해낸 것 같이 굴지만 미국 국민들에게 가는 부담. 부자들 소득세는 감세해주고 관세로 미국 서민들 세금을 올린 건데 서민들에게서 박수를 받을 듯. 2016년 대선이 사실상 정치 데뷰였는데 잘하긴 잘한다. 나쁜놈. 딱 지금 미국 유권자들 수준에 맞는.

별 의미없는 인물이지만 요즘도 가끔 뉴스에 그 사람 멘트가 나오니까 짚어본다. 특히 자칭 정권의 탄압을 받는…

별 의미없는 인물이지만 요즘도 가끔 뉴스에 그 사람 멘트가 나오니까 짚어본다. 특히 자칭 정권의 탄압을 받는 대권주자급 정치인 치고 너무 생각없는, 성의없는 멘트들만 나와서 짚어본다. 내가 만약 내가 세운 회사 주식 3000억원이 있고 대권 유망주고, 혹시라도 내 꿈이 '대권 도전해서 되면 좋고 안되면 돈이라도 벌어보자'였다면, 한 절반으로 재단 차리고 나머지 절반은 쥔 상태에서 정치를 시작하겠다. 그것도 절대 한 정당에서 안정적으로 가지 않는다. 나라면 이당 갔다가 저당 갔다가 창당했다가 합당했다가 계속해서 내 테마주가 큰 폭의 높낮이가 생기도록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만들겠다. 출마할 건지 말 건지 끝까지 완주할 건지 단일화 할 건지 다 어차피 내가 계획해서 벌이는 일이므로 남들과 달리 난 내 주가의 행방을 상당 부분 예측 가능하다. 재단, 혹은 주변인들을 통해 계속 사고팔면…. 올라 갈 때도 내려 갈 때도 쌍방향으로 매번 수십 수백억 씩 챙기는 건 일도 아니다. 콜옵션 풋옵션을 쓰면 실제 보유 주식 수에 변동 없이도 가능하다. 이게 사실 개미투자자들 돈을 뺏는 행위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로 수백억 버는 거랑 비교하면 뭐 그렇게 더 나쁜 일도 아닌… 난 나쁜 놈이라 이게 아니면 그 분의 어이없는 정치행보가 이해가지 않지만, 뭐 그분은 아니겠지. 국세청이 좀 알아보려나.

선거기간은 얼마 안남았으니 결과가 달라지길 기대하는 건 힘들 거고, 왜 이렇게 됐는지 분석이나 해보자….

선거기간은 얼마 안남았으니 결과가 달라지길 기대하는 건 힘들 거고, 왜 이렇게 됐는지 분석이나 해보자.

시작점은 이 상황을 박찬대도 알고 있었을 수 밖에 없다는데서 출발한다. 몇주간 그런 유튜버들과 어울리고 캠페인 전체의 분위기가 혐오 바탕으로 운영된지가 오래됐는데 몰랐을리는 없고 본인이 그걸 원했거나, 괜찮을 걸로 생각했거나, 안 좋은 건 알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거나, 셋 중에 하나다.

검찰공화국, 그리고 내란세력과의 싸움에서 본격적으로 확정적으로 승리가 결정된 건 이번 대선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순간이다. 사실 민주진영 지지자들은 여전히 내란에 분노하면서도 이제 이겼으니 이재명의 절친 두 명이 출마한 민주당 대표 선거 같은 이벤트는 축제분위기로 즐길 타이밍이었다. 말은 안했지만 다들 이제 좀 쉴 타이밍이었다.

근데 즐겨야할 선거에 갑자기 박찬대측에서 상대를 죽이겠다고 달려들었다. 정청래가 되면 민주당 망한다는 게 모든 댓글 모든 지지글의 핵심 메시지가 됐다. 박찬대가 원래 팬덤이 큰 사람이었으면 많은 지지 목소리 중에 일부 과격한 목소리로 남았겠지만, 선거가 시작되고 대부분 지지자들이 '둘 다 좋다' 하는 상황에 박찬대 캠페인의 메시지는 정청래 잡자는 이 사람들의 목소리로 도배됐다.

박찬대 팀의 메시지가 워낙 공격적이고 혐오로 가득찬 것도 문제고 공격 대상을 정청래, 김어준, 조국, 문재인 등 처음부터 넒게 잡고 시작했는데 그게 박찬대가 받을 수 있던 절반에 가까운 표를 깎아 먹었다. 이들의 메시지는 "박찬대는 김어준 조국 문재인 정청래와 적대 관계다"라는 황당한 주장이었다. 그것에 대해 박찬대를 비롯해 아무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상당수 분위기는 "둘 중 누가돼도 즐겁다"에서 "민주당 뭔가 심각하게 돌아간다"로 바뀌었고, 아무리봐도 민주당 상황은 달라진 게 없는데 박찬대 측의 메시지만 저렇게 심각하니 그쪽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박찬대 팀도, 박찬대도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할 기회가 있을 때도 분명 누가 대표가 되건 개혁을 잘 하자는 다짐이 있었지 대통령이 "진짜 정청래가 되면 큰일나니 꼭 막아라"라고 했을리도 없으니 이건 박찬대 혹은 박찬대 팀의 결정이다. 도대체 왜 지금 이 타이밍의 당대표 선거에서 이랬을까.

진실을 알 방법은 없지만 내 짐작은 박찬대 혹은 그 주변에서 너무 흥분했다는 거다. 즐겁게 임해야할 이벤트에 목숨걸고 주변 목소리를 못듣게 된 건 주로 너무 큰 성공을 앞두고 흥분했을 때 벌어지는 일이다. 지금 정청래 아니면 박찬대, 누가 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 개혁 보좌 밖에 할일이 없는 상황에 대표직에 저렇게까지 흥분할 일은 아니다. 대표직이 아닌 뭔가를 보고 흥분했다.

포커에서 상대가 무슨 패를 들고 있는지 알려면 처음 세 장의 flop과 나중 turn과 river가 공개될 때 그 사람의 반응을 봐야한다. 내 경험으로 박찬대의 얼굴엔 대권에 대한 꿈이 읽힌다. 차기가 전혀 감잡히지 않는 민주당에서 이번에 당대표가 되는 사람이 차기 대권까지 그대로 가게 된다고 생각했던 걸까. 흥분이 아니었다면 김민석 총리의 2인자 부상과 임박한 조국 사면에 위기감을 느낀거였을까.

박찬대 후보는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손가혁 끊어내듯 저들을 끊어낼 수 있을 것인가. 더 구체적으로 더 무섭게…

박찬대 후보는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손가혁 끊어내듯 저들을 끊어낼 수 있을 것인가. 더 구체적으로 더 무섭게 적발해 공개하지 않으면 아마 실패할 듯. 순수하게 박찬대를 응원했던 당원들 일부까지 이제 오염돼서 바로 저 글타래에도 "박찬대 안되면 민주당 어떻게하나" "정청래는 절대 안됩니다" 등등 댓글로 넘쳐나고 있다. 전부 세작은 아니다. 캠페인의 방향이 그쪽으로 표류하게 방치 혹은 장려했으면 정말 많이 열심히 노를 저어야 원래 항로로 복귀할 수 있다.

그리고 생각해보자. 이건 어떻게봐도 박찬대 후보 잘못이다. 후보 본인이 저 유튜버들, 혐오세력과 손을 잡은거면 아마 돌아오기 힘들거고, 보좌관/측근들이 이 상황을 만든 거면 박찬대의원은 진영을 처음부터 새로 짜야한다. 그도저도 아니고 민주당 당원들 다수는 바로 알아차렸는데 후보 본인은 모르고 있었다면 …. 실력 부족이다.

“김어준의 신도면 정청래를 찍고, 이재명의 동지면 박찬대를 찍자!” 이들은 바보가 맞다. 구호의 목적이 박…

"김어준의 신도면 정청래를 찍고,
이재명의 동지면 박찬대를 찍자!"

이들은 바보가 맞다. 구호의 목적이 박찬대 지지호소가 아니라 때리는데 있다. 그것도 정청래 하나를 때리던가 해야 효력이 나오는데 김어준도 때리고 싶어 미치겠는거다. 왕따도 한 번에 한 명을 해야지 여럿 대상으로 동시 왕따 시작하기는 고난이도 스킬이다. 한 캠페인에 정청래 때리기, 김어준 때리기, 지지호소의 욕망을 모두 투영하다보니 뉴스공장 듣는 사람들은 박찬대 찍지 말라는 신호가 됐고 그게 실제 투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박찬대 팀에 새로 합류한 신똥파리들은 만난 숙주를 바로 죽이는 바보 기생충들이다.

옛날 말로 선거에서 이기는 계산은 덧셈이지 뺄셈이 아니다. 이거 옛날엔 정치권에서 많이 하던 말인데 아무도 안 한지 오래돼서 저것들 이 기본을 모른다. 다행이다.

덧셈 정치에서 배제가능한 건 덧셈 정치를 거부하는 존재들 뿐이다. 지난 총선/대선 민주진영 이재명표 통합에 박용진, 586까지 포함됐지만 포함되지 않는 건 통합을 본질적으로 거부하는 친낙세력이었다. 지난 번엔 똥파리가 통합 거부 세력이었고 지금은 바로 신똥파리다. 보통은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꼭 다시는 안 볼 것 같이, 이번 선거 끝나면 탈당할 것 같이 행동한다. 박찬대 의원의 정치 운명도 조심하지 않으면 저들과 같이 쓸려나갈 수 있다.

베링 해협 남쪽으로 이어진 알류샨 열도 Aleutian Islands 에 러시아 영역이 끝나고 미국 영역이…

베링 해협 남쪽으로 이어진 알류샨 열도 Aleutian Islands 에 러시아 영역이 끝나고 미국 영역이 시작되는 곳이 애투 섬 Attu Island 이다. 여기에는 뭔가 이상한 구조물들의 흔적이 많다. 특히 저 동그랗고 노란건 뭔가. 찾아보니 2차대전때 쓰던 오일탱크다. 러시아가 미국에게 팔고, 2차대전 때 일본이 점령했다. 일본은 2000명을 주둔시키고 온갖 방어시설과 굴을 팠다. 저 작은 섬을 탈환하기 위해 미국은 장병 15000명을 주둔시켰다. 지금 주한미군의 절반 규모가 넘는다. 저 작은 섬 하나 가지고 정말 많이 싸우고 죽었다. 일본군 2000명이 그대로 전멸했다. 사실 미국 땅에서 일본과 벌인 유일한 육상전이였다. 지금도 전투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엄청난 수의 묘지가 있다. 아무 것도 없는 섬에 그 많은 인력을 유지하고 다양한 군사활동을 하자니 기름이 많이 필요했다. 엄청난 양의 벙커 C, 디젤, 등등이 보급됐고, 후처리 같은 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서 지금도 섬 전체가 그대로 오염돼 있다. 2010년 이후로는 미군도 철수하면서 무인도가 됐다. 미국에서 가장 큰 무인도다. 제주도의 절반이 조금 안되는 크기다. 이 섬을 청소해 원래 자연 상태로 복구하거나 원주민들 살던 상태로 복구하려면 수십년간 수천만달러가 드는데, 미국 정부가 배정한 복구 예산 전체의 약 1/3을 필요로 한다. 근데 애투 섬은 미국 정부가 사용하고 오염시킨 약 10000개의 시설 중 하나일 뿐이다. 순서가 돌아오려면 수백년 걸릴 것 같다. 미국 국내 통계일 뿐 해외 미군 시설들 상황은 용산을 보면 알 수 있듯 더 처참하다.

한자동맹은 현대 무역의 틀을 미리 그린 조직이었다. 도시 간의 협약, 공동 리스크 분산, 공급망 통합, 분쟁…

한자동맹은 현대 무역의 틀을 미리 그린 조직이었다. 도시 간의 협약, 공동 리스크 분산, 공급망 통합, 분쟁 조정, 가격 안정 같은 개념이 중세 유럽 북부에서 먼저 정착됐다. 뤼벡을 중심으로 발트해와 북해의 항구 도시들은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단계를 넘어서, 무역 자체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연합했다. 오늘날의 무역협정이나 관세동맹, 심지어 다자간 조약의 전신이 이때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셈이다. 거래는 도시들 간 신뢰를 기반으로 했고, 이를 위해 표준화된 계약 문서와 공동 중재 제도가 자리잡았다. 리가에서 문제가 생기면 브레멘이나 함부르크의 상인도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한자 도시들은 규칙을 정하고 어길 경우 전체 연합 차원에서 제재를 가했다. 한 도시가 남의 배를 공격하거나 관세를 올리거나 하면 바로 함께 응징했다. 이건 지금의 WTO나 EU보다도 더 간단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시스템이었다. 권위는 중앙 권력에서 오는 게 아니라, 참가 도시들이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지키게 만들면서 생겼다. 이런 시스템을 가능하게 만든 중심에는 이름부터 특이한 ‘한자(Hanse)’라는 개념이 있었다. 이 말은 고지 독일어에서 ‘무역 동맹’ 또는 ‘무장 상인단’을 뜻하는 단어로, 본래는 군사적 성격이 강했다. 도시가 물리적 보호막 없이도 무역을 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행동하고 방어하고 교섭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자’는 단순히 이름이 아니라, 도시 간 상호 보호와 공통 이익을 추구하는 실천적 개념이었다. 영어로는 ‘Hanseatic League’라 부르고, 독일어로는 ‘die Hanse’ 또는 ‘die Hanseatische Liga’라고 한다. 발음은 독일어로 [ˈhaːnzə], 영어식으로는 [ˌhænziˈætɪk]이며, 한국어의 ‘한자(漢字)’와는 아무 관계 없다. 중세 북부 유럽이 왜 사서삼경을 중심으로 뭉치겠는가. 한자동맹의 가장 큰 의의는 국가가 아닌 조직들이 모여서 공동체 무역과 위험 분산이 가능해졌다는 점이었다. 이 위험 분산 수단이 이후 인도, 식민지 무역 등으로 이어지며 무역이 보험제도, 주식회사 등 위험 분산 방향으로 확 발전하게 된다. 위험 분산과 국제 규칙 표준화는 사실 모든 무역과 경제 개념의 발전 방향이었다. 독일계 3세대 이민자 바보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지네 조상이 해낸 일만 좀 봐도 이러지 않을텐데. 하긴 트럼프 할아버지가 독일 내륙 남서부 바이에른 출신이라 한자동맹이랑은 거리가 멀긴 하다. ….

Weyland-Yutani Corporation은 에이리언 시리즈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거대기업으로, 인간…

Weyland-Yutani Corporation은 에이리언 시리즈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거대기업으로, 인간 탐사선의 소유주이자 생명체 회수를 목적으로 사병과 과학자를 파견하는 탐욕스러운 다국적 기업이다. 이 회사는 "Build Better Worlds"라는 슬로건과 달리, 외계 생명체를 군사적 자산으로 취급하며 인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전형적인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 기업 권력의 상징이다. 무기, 로켓, 로봇 등 모든 걸 만든다. 우리 현실에서 그 역할을 맡는 건 테슬… 아니, 아니다. 회사의 기원은 21세기 초 찰스 비숍 웨이랜드가 설립한 웨이랜드 인더스트리로, 나노기술과 로봇공학, 우주개발을 주도하던 기술 중심 기업이었다. 2074년 일본의 유타니 코퍼레이션과 병합한 뒤 2099년에 웨이랜드-유타니로 재탄생했고, 이후 식민지 개발과 생물무기 실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하지만 윤리 문제와 재정 악화로 인해 23세기 중반 월마트에 인수되었으며, 그 후 미군(USM) 및 제3의 군수기업으로 자산이 넘어가기도 한다. 이 웨이랜드 유타니의 이름은 에이리언 외에도 여러 SF영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오마주 형식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프레데터 2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Weyland”가 새겨진 선박이 등장하고,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에선 창립자 피터 웨이랜드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두 세계관이 연결된다.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타이렐 코퍼레이션과 유사한 윤리와 기술 양면의 구조가 보이며, 감독 리들리 스콧은 양 세계가 느슨히 이어져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로보캅의 옴니컨슈머프로덕트(OCP) 역시 도시 통제와 무기화를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유사한 성격을 공유한다. 나중에 미드 파이어플라이 첫편에서 사용되는 지대공 포 인터페이스를 보면 웨이랜드-유타니에서 만든 무기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조스 위든이 에일리언2편 각본을 썼기 때문에 조스 위든이 만든 영화와 드라마에 특히 웨이랜드-유타니 카미오가 많다. 이번에 나오는 프레데터 영화에서 조연 캐릭터가 웨이랜드-유타니 제작 안드로이드라서 다시 한번 프레데터와 에일리언은 완전히 같은 세계를 공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