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July 2025

강선우 장관 지금도 안된다는 사람들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기준이 “성인군자가 아니니 안된다”인 것 같네….

강선우 장관 지금도 안된다는 사람들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기준이 "성인군자가 아니니 안된다"인 것 같네. 급한 사정으로, 예외적으로 부탁한 일을 갑질로 보려면 굉장히 엄격한 눈으로 봐야 가능한데, 장관 뽑는데 그런 기준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그냥 여성주의 장관을 얻지못할 바에야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는 후보도 낙마시켜주겠다는 일부 정의당 부류 잔존세력이 있는 건 알겠는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되는 거 아닌가. 내 진심 그들을 같잖게 보고 하는 말이다. 어디 국힘 아류들이 다시 신분세탁을 하고 등장하려고 해.

LLM 때문에 바보가 된다는 두려움이 많은 것 같은데, 천재가 될 수도 있다. 난 자기 분야 세계 최고 석학…

LLM 때문에 바보가 된다는 두려움이 많은 것 같은데, 천재가 될 수도 있다. 난 자기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 한 20명 채용해서 하루 24시간 언제건 내가 하는 질문에 답을 주고 보고서 만들어오는 지금 상황이 너무 좋다. 실제로 석학들을 쓸 경우 들 비용에 비하면 푼돈으로. 내가 파악하고 싶은 주제나 상황에 대해 질문과 응답을 통해 정확한 결론에 도달하고, 때로 LLM이 주는 결론에 내가 반대 논리로 설득해서 함께 다른 결론에 도달하기도 하면서 매일 더 똑똑해지고 생산적이 되어가는 느낌인데.

이낙연 전 총리의 이름은 한때 안정감과 신뢰의 상징처럼 통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이름을 둘러싼…

이낙연 전 총리의 이름은 한때 안정감과 신뢰의 상징처럼 통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이름을 둘러싼 그림자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조용하고 반듯하던 이미지 아래, 가족과 연결된 부동산·건설 이권의 흐름은 예상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궤적을 남겼다. 모든 시작은 전남도지사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낙연 지사의 동생 이계연은 2015년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임명된다. 중소기업 대출 보증과 보증심사를 주관하는 이 재단은 지역 자금 흐름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후 이계연은 다른 지방 공공금융기관장 자리도 거치며 기반을 다진다. 전남 주요 공공기관 요직에 형제 모두가 위치하게 된 구조는 결과적으로 권한 집중과 영향력 행사 구조로 이어졌다. 이낙연이 국무총리가 된 뒤, 이계연은 SM그룹 건설 계열사 삼환기업 대표로 선임된다. 건설 실무 경험이 없는 인사가 대형 건설사의 CEO가 됐고, 불과 취임 3개월 만에 삼환기업의 관급공사 수주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다. 총리 동생의 대표 취임과 이 수주 확대의 상관관계를 의심하는 시선이 뒤따랐다. 더구나 이계연의 입사는 공직자윤리법상 퇴직자 취업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과태료 처분까지 받았다. 그는 이후 삼부토건 대표로 자리를 옮겼고, 이 무렵 삼부토건은 ‘이낙연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경기도 덕소 재개발사업에선 삼부토건 임직원 명의의 토지 지분이 쪼개져 대거 매입되었고, 이는 조합 설립 요건 충족을 위한 전략적 행위로 의심받았다. 이러한 행위는 대표적인 재개발 투기 수법이다. 이낙연의 가족 사업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동생 이계연, 여동생 이금순, 막내동생 이상진을 포함한 가족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만 최소 8채 이상의 원룸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고, 전체 세대 수는 250세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들은 대부분 근린생활시설 또는 오피스텔로 등록된 뒤 불법 개조되어 주택 용도로 임대되고 있었으며, 구청으로부터 적발된 사례도 존재한다. 이 과정에서 이계연 씨 부부는 8층짜리 건물을 부부 공동 명의로 사들여 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하고, 월세 시세도 인근보다 높게 책정하여 최대 수익을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금순 씨는 불법 용도변경으로 적발된 원룸 건물을 포함해 4채 이상의 건물을 보유 중이었고, 그 일부는 아들과 공동 명의로 되어 있다. 이상진 씨 역시 부인 명의의 건물까지 합쳐 최소 2채 이상을 신림동에 보유하고 있었다. 일부 건물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된 정황이 확인되었고, 가족 전체가 특정 지역에 집중 투자한 것은 투기성 사업 구조의 한 단면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원룸 건물들이 취사시설 설치 허가가 없는 근린생활시설을 불법 개조한 구조였다는 점,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며 사실상 불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관리책임자가 가족 인맥이라는 점은 단순한 임대사업을 넘어 불법성, 조직적 기획성까지 의심받게 만든다. 이 모든 정황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다주택자 규제, 갭투기 근절, 재개발 지분 쪼개기 금지 등 정부의 공식 정책이 존재하는 동안, 국무총리 일가가 이 같은 패턴의 자산운용을 지속했다는 점은 도덕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 부동산 정책을 설계하거나 대변했던 총리 본인이 가족의 이런 행태를 몰랐다고 하기 어렵다. 이낙연이 이 모든 걸 직접 설계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매번 주요 공직 경력의 정점마다, 그 시기마다 가족이 새롭게 영향력 있는 건설사에 진입하고, 부동산을 집중 매입하며, 결과적으로 정부 정책과 충돌하는 사업을 벌였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낙연의 정치적 성공이 이낙연 집안의 재산 증식과 직접 연관된 걸로 보이는 게 상관관계인지 인과관계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결국 이 사건은 단지 ‘가족이 사업을 했다’는 문제가 아니다. 권력자 주변의 사적 이해관계가 어떻게 공공기관, 공공사업, 금융 흐름, 부동산 개발 구조에 침투했는지 보여주는 전형이다. 그리고 그 구조는 명확히 작동했고, 반복되었으며, 특정 세력에게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었다.

삼부토건 사건은 한국 사회의 정치권력, 금융투기세력, 언론·검찰·학맥 인맥이 얽힌 정경유착의 집약적 사례로…

삼부토건 사건은 한국 사회의 정치권력, 금융투기세력, 언론·검찰·학맥 인맥이 얽힌 정경유착의 집약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이 사건에서 삼부토건은 단순한 건설사가 아니라 정치권력의 교체기마다 특정 인물 또는 세력에 의해 지배구조가 교묘히 바뀌고, 그 과정에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락하며 작전세력의 이익 실현에 이용된 도구였다.

2017년 법정관리를 마친 삼부토건은 수차례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겉보기에는 여러 기업이 삼부토건을 인수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조성옥이라는 동일한 인물이 배후에서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있었다. 이 구조는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이낙연 측 인물인 이계연이 등장해 테마주화 되었고, 윤석열 정부 시기에는 김건희 측과 연계된 인물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배경만 달라졌을 뿐 패턴은 반복되었다.

2020년에는 이낙연 대표의 동생 이계연이 삼부토건 대표로 선임된 직후 주가가 20배 이상 폭등했다. 그 시점에는 삼부토건의 대주주였던 휴림로봇의 지배주체가 박정희 가문과 인연 있는 동양물산으로 바뀌었고, 이낙연 대표는 갑작스럽게 박근혜·이명박 사면론을 꺼냈다. 이 일련의 흐름은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려운 정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23년에는 윤석열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추진하자 삼부토건은 그 대표기업처럼 부각되며 다시 주가가 폭등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정부 발표, 대통령 순방, 장관 동행, 언론 보도 등이 일정한 시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배치되었고, 대주주였던 디와이디는 호재 발표 직전에 주식을 대량 매입한 뒤 고점에서 처분해 수백억의 차익을 얻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였던 세력은 계속 바뀌는 척하며 실소유자를 숨겼고, 공시 의무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으며, 정부 발표와 시장 반응 사이의 시차를 이용한 전형적인 선행매매 패턴이 나타났다. 여기에 김건희 여사의 자문을 맡았던 이종호, 검찰 출신 인사들, 과거 조남욱과 윤석열 사이의 인연 등이 겹쳐지면서 작전세력의 면면과 그 배경에 대한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무엇보다 이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주가조작 자체보다도 그 배후에 놓인 인적 네트워크다. 동아일보 출신 인사들이 휴림로봇 이사진에 등장하고, 조남욱, 이낙연, 윤석열 등 서울대 법대 출신 인맥들이 기업과 검찰, 정치권을 넘나들며 사건 전후에 직·간접적으로 엮여 있었으며, 검찰은 정권에 따라 수사 강도를 달리하며 사건의 본질을 흐렸다. 이처럼 학연·언론·검찰이 교차하는 한국형 권력 카르텔이 존재하고, 그것이 정치인과 사모펀드, 언론, 기업, 검찰을 하나로 묶는 그물망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매우 중대한 시사점을 갖는다.

현재 특검은 이 사안을 본격 수사하고 있으며, 실질적 소유주와 작전설계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주가조작이 아니라, 권력 이양기마다 반복된 정치 테마주, 정보 독점, 인맥 카르텔이 결합된 복합형 범죄라는 점에서, 반드시 실체가 규명되어야 한다.

결국 우리는 이 질문을 다시 던질 수밖에 없다. “삼부토건은 누구의 것이었는가?” 서울대 법대, 동아일보, 삼부토건에 다 걸리는 이낙연의 역할은 무엇이었나, 얼마나 벌었나, 윤석열과 이낙연이 서로를 건들지 않고 오히려 지원해온 진짜 이유가 이거였나.

이제 “강선우 의원 원래도 안좋은 평판이 자자해요” 라고 하신 분들이 증거를 내놓을 때다. 어디서 들은 얘…

이제 "강선우 의원 원래도 안좋은 평판이 자자해요" 라고 하신 분들이 증거를 내놓을 때다.

어디서 들은 얘기 풀을 때는 이미 지났고, 직접 목격했고 증명 가능한 내용을 달라.

"느낌적으로" 와 "그래도 의혹이 제기된 분 임명은 피하는게.." 따위 헛소리는 사양한다.

제프리 엡스틴과 친한 사이였던 트럼프가 선거기간 동안 자기가 당선되면 엡스틴의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공약했고…

제프리 엡스틴과 친한 사이였던 트럼프가 선거기간 동안 자기가 당선되면 엡스틴의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공약했고 MAGA는 '거봐. 결백하니까 저러잖아'라며 지지했다. 당선 뒤 법무장관이 '지금 리스트 공개 전에 검토 중이다'라고 발언하자 바로 중단시키고 그런 리스트는 없다고 말을 바꾸기 시작한 트럼프. 일론 머스크도 자꾸 트럼프 이름을 리스트에서 봤다고 그러고. 그 이후 MAGA 지지층이 그 이슈로 분열되기 시작하자 패닉. "내 사람들, 그리고 어떤 경우엔 내 여자들까지… 지금 뭐 하는 거냐? 다들 팸 본디 법무장관을 공격하고 있잖아. 그 사람 정말 잘하고 있는데!" "우리는 MAGA라는 하나의 팀이야. 지금 이 상황, 아주 마음에 안 들어. 우리 행정부는 완벽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어. 그런데 일부 이기적인 사람들이, 죽지도 않는 그 제프리 엡스틴 때문에 이걸 망치려 드는 거야." "수년째 엡스틴 얘기만 반복되고 있어. 제프리 엡스틴? 아무도 관심 없는 인간이야. 이제 그만 시간 낭비하자." —- 글인데 왜 울먹임이 들리는 듯 하지.

미국 아리조나 주에서 페스트로 사망자 발생. 미국에서 마지막 페스트 사망자는 2007년 W 부시 때인데, W…

미국 아리조나 주에서 페스트로 사망자 발생. 미국에서 마지막 페스트 사망자는 2007년 W 부시 때인데, W 부시는 전염병 예방에 선구적 노력을 기울인 사람. 트럼프가 과연 이걸 막을 수 있을까… —- 기원전 페스트가 처음 유행했을 때는 아테네 인구 1/3 사망. 166년 로마제국을 휩쓸었을 때도 인구의 절반 가까이 사망. 541년 동로마 제국과 페르시아 등을 휩쓸었을 때 또 유럽 인구 절반 사망. 1340년 경 다시 유행했을 때 유럽 1/3 가랑 사망. 트럼프의 미국이 과연 이걸 제대로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페스트는 한국까지 도달한 적은 없다. 원나라때 원나라도 큰 피해를 입었지만 고려까지 오지는 않았다. 구한말 때 유행했을 때도 방역조치를 했던 기록이 있지만 유행하지는 않았다. 사실 조선/한국이 세계와 함께 겪은 첫 전염병은 스페인 독감이었다. 1700만명의 인구 중 40%가 감염됐고 14만명 이상 사망했다 한다.

난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의 팬이다. 근데 이재명 정권의 차이점은 이런 점을 굳이 예고하고 토론하지 않…

난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의 팬이다. 근데 이재명 정권의 차이점은 이런 점을 굳이 예고하고 토론하지 않고 그냥 한다는 점이다. 그땐 공론화 전에 그 정책 추진 할 사람 임명할 때부터 예고하고 깜박이 켜놓고 기득권이 몰매 때려주길 기다린 면이 많았다.

사실 이명박근혜 윤석열 트럼프의 공통점이 우리가 제대로 분노하기 힘들게 여러가지 황당한 정책과 발언을 동시에 터뜨린다는 건데, 저쪽이 이재명을 맞는 느낌도 비슷하리라 본다. 도대체 어느 조치에 촛점을 맞춰 저항하고 투쟁하란 말인가. 매일같이 자기네 기득권 세력 뿌리 하나씩 뽑혀나가고 있는데.

기득권 때릴 때 이렇게 리듬감 있게 콤보로 계속 들어가야 정신을 못차리지, 저번엔 매번 "이제 들어간다"하고 준비 다 하게 해줬다. 민주당 내 기득권층도 이런 분명 실패할 방향으로 끌고간 면이 있고. 그나마 법안 통과하면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들이 막아주고. 우리편인척 하며 기다리고 있다가 다른 방법을 찾기에는 다 늦었을 때 샥 막아버리는데에는 진짜 장사가 없었다. 지난 총선에 민주당 친낙파 등이 거의 다 물갈이 된 게 국운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선의를 믿지만 그땐 그랬다. 검찰이나 언론 같은 한국 기득권과의 싸움에는 굉장히 무기력 했고 한국 기득권과 직접 대립하지 않아도 되는 수출, 외교, 방역, 국방 같은 쪽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선라이즈F&T도 이번에 제대로 털어줬으면 한다. 1. 2010년 전직 관세청 인맥들이 모여 설립해 자유무역…

선라이즈F&T도 이번에 제대로 털어줬으면 한다. 1. 2010년 전직 관세청 인맥들이 모여 설립해 자유무역지구에 특혜 입주. 2. 사실상 밀수로 수백억 탈세 혐의. 3. 제보자가 이런 내용을 고발하려는데 최은순이 윤석열에게 연결해줌. 제보자 기소 당함. 4.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사실상 최은순이 접수. 5. 나중에 설립부터 최순실이 실질적 소유주였다는 증언 나옴. 6. 저 부지가 사실상 도이치모터스 주차장으로 무단 사용됨. 7. 김건희 특별법 공표일에 맞춰 지난달 2025년 6월 10일에 선라이즈 폐업 처리.